내가 좋아하는 맥주들이 많은
미국 크래프트맥주계에서도 유명한 스톤브루잉(stone brewing)의
공동설립자(4명이 같이 시작했다나..)중 한명인
그레그쿡( Greg Koch)의 내한 기념, 팬미팅?겸 맥주파티가 열렸다.
스톤팬인 나도 예약을..ㅋ
퇴근하고선 30여분쯤 늦게 도착하느라
신사동 퐁당크래프트비어로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데....
헉..
입구에서
바로 그레그 쿡 을 만났다..헐..
바로 자신의 초청배너옆에서 배너안의 포즈를 취해준다.
와우 어메이징~ㅎ
암튼 어쩌다 보니
같이 2층 퐁당에 입장~
와.사람많다.
스탭빼고 70명 예약정원이었다니..
일단
입장권에 포함되어있는 맥주2잔.
나는 텐저린 익스프레스(ipa) 와 루이네이션(double ipa)로.
그레그쿡의 인사말이 있은후,
팬들과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아주 잘찍혔다...개인 소장~!ㅋ
(그러고보니 저 후드점퍼 탐나네...)
추가로 마신건
오늘 부터 댓병으로 풀리기 시작한 mojay ipa.
웨스트코스트스타일에 뉴잉스타일의 헤이지함과 향을 넣은거라는데...
일단 뉴잉보단 웨스트코스트이고, 헤이지함과 더불어 조금더 쥬시하긴하다.
개인적으론 웨코스타일을 쬐금 더 좋아해서,
맛있다!
럭키드로우!
난 실패! ㅋ
그래도, 죠코베자는 마셔줘야...
역시 겨울엔 죠코베자!
*2차 럭키드로우는 행사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인터비어(스톤수입사)에서
사진을 뽑는 방식.
입구에서만난 그레그 사진 덕분에
2차 선물 당첨~!!ㅎ
스톤 할로윈전용잔(라거파인트), 스톤금속팬던트, 핀버튼 등등은 방앗간인 비어셀러에 던져두고,
요거 챙겨왔다.
오늘풀린 mojay 댓병(오호..2만원중후반대다. 가격이.ㅋ)
우트스타우트 전용잔(2017버전 - 뭐 이지있는 잔이지만,)
그리고 병따개~! (요거 귀엽네)
암튼 입구에서 부터 행운도 있고,
행사끝에서도 럭키드로우 행운도 있고,
맛있는 맥주도 마시고,
참가자선물(회색 스톤 비니!)도 넘 맘에 들고,
아주아주~ 기분좋은 날이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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