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 전면창의 풍경이 이쁜곳.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은
창밖으로 내다보는
그 분위기가 서울에서 보기드물게 정말 좋은 펍이다.
2/1일자 탭리스트
왼쪽의 2가지는 서울집시 자체 맥주
(양조장은 없지만, 기존양조장을 통해 대리양조?를 함. 레시피를 주고 양조는 기존양조장에서.)
-컨트랙트양조 또는 집시 부르잉이라고도..(그래서 서울집시?)
맥주설명은 주문시 안내받을수 있다.
본인은 고도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우선 임페리얼 스타우를 눈으로 검색해보다.
그 다음이 IPA.ㅎ
바테이블과 탭이 있는 내부 분위기.
뒷동산에일(서울집시)와 브러쉬(옴니폴로)
이전 버전의 뒷동산보단,
내 입맛엔 더 좋더라.
청량감이 좋다.
오른쪽 브러쉬는, 옴니폴로의 임스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
옴니폴로 브러쉬(Omnipollo Brush) by 옴니폴로(omnipollo) <--클릭.
왼쪽의 고릴라 브루잉의 킹콩은
나름 비교시음해볼까..싶어 브러쉬를 마시는 중간에 시켜봄.(같은 배럴에이징은 아니지만..ㅋ)
킹콩 임페리얼 스타우트(KING KONG IMPERIAL STOUT /w 화요소주soju barrelaged) <-- 클릭.
안주도 꽤 맛난곳으로 안다.
(안주 먹어본지 조금되어서 현재는 잘 모름..입소문은 맛있다 함.ㅎㅎ)
익선동 안쪽의 브루펍들(크래프트 루, 아트몬스터 등)과는 다르게 좀 아담하지만, 개성있는 맥주들이있고,
에일당(탭관리..실망, 아주 비추천)과 달리 양조하는펍이라 탭관리도 좋고, 맥주에 대한 가이드도 좋다.
익선동 쪽이라면 아주 추천하는 수제맥주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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