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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맥주 바틀샵의 절대강자 노원 공릉동 비어셀러 (beer celler) 강력추천

3층 입구에 들어서면 나오는 요 그림.

요것도 단골이 그려준거라는데..


서울에 유명 맥주 보틀샵이 좀 있다.(지방에 비해 많지.)

이태원에도 있고, 서래마을에도 있고...^^;

그래도 , 이것저것 종합해 보다 보면..

사실 이곳 비어셀러 만한곳이 없지..싶다(본인생각...이자 많은 사람들의 생각.ㅋ)



일단

테이크아웃(맥주를 단순히 사가는)에서는 큰차이 없겠다.

그러나, 맥주를 구입해서 바로 마실수 있는걸 생각하면 많이 달라진다.

물론 생맥주를 마실수있는 펍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펍은 맥주종류가 한정적이다. 아무리 탭이 많아도.

바틀샵처럼 몇백종류는 아닐테니..ㅋ

그래서, 여기는 마시는것에 강점이있다.

바로 넓~~~~~~은 공간.



물론 맥주종류도 참 많다.

실온보관인 맥주들도 많지만,



바로 마실수 있게

이렇게 많은 냉장고에 수많은 맥주들이 있다.

바로 바로 칠링되어 있는 전용잔과 함께 마실수 있는.



그리고 특히 단체 손님을 위한 놀이공간도 있고,

-다트도 있고, 포켓볼도 있고...(뭐 포켓볼은 큐대가 많이 낡긴했...^^;;)



구석구석에 실온보관되 맥주도 참 많다.

특히 요런 고급 댓병(600ml이상의 큰병)맥주들도 많다..




요런 전용잔 세트도 판매하고 있고..


본인도 서울에 있는 바틀샵은 좀 멀리있어도 가보곤 했다.

물론 바틀샵마다 맥주리스트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곳에 없고, 저곳에 있고...

저곳엔 없고, 이곳엔 있는.

그래도 그 종류와 내용을 보면, 이곳(비어셀러)만한곳 찾기 쉽지 않을거다.

물론 생각하기 땨라서 접근성이 좋지 않을수도 있지만,(서울 한강 이북쪽에 그거도 구석 동쪽이라..)


그러나, 또하나 중요한건 바틀샵의 역활이 단지, 여러 주종의 맥주를 파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본인의 생각)

그 맥주에 대한 정확한 소개와 시음평을 듣고 선택할수 있는 곳은 정~~~~~~말 드물다.

이곳 주인장은 그 역활을 충실히 해내는 편이다. 아주.

그러니, 맥주 바틀샵 갈때 한번 고려해보자.

좋은 맥주선택을  가이드 받을수 있는 

그런 바틀샵에서 나만의 맥주를 찾아보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