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꺼운 왁스다.
뭐 그래도
적당한 오프너만 있으면 쉽게 따진다.
(목을 잘 치자..ㅎ)
밀..
그것도 호밀이 들어갔단다.
덕분인지, 거품이 상당히 조밀하고 풍부하다.
버번도 그렇지만,
위스키배럴의 향이 좀 더 나는듯.
꽤 피트향이 나서 좋다.
호밀덕분에 마우스필은 부드럽고,
높은도수도 만족스럽다.
이번 수입된 왁스분?(총3가지)
중에 제일 맛이 좋다는데..
만족스런 맛이다.
나머지들은..냉장고에 있으니, 시음은 나중에...ㅎ
양조장 (Brewed by) : 뽀햘라 (Põhjala Brewery)
스타일 (Beer Style) : porter
도 수 (ABV) : 11.5%
쓴정도 (Bitter / IBU)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