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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상

춘천 막국수 와 감자전 @춘천 별당막국수 오랜만에 갔더니..이사를 하셨다.들어가서 주인장께 들어보니,이전 있던곳에 공원이 생기면서 이사하셨다고.(팔호광장 근처 CBS지사 옆에 있었다) 가격은 준수하다~ 내부는 더 깨끗해진듯..물론 새로 지었으니.ㅎㅎ 반가운 이름이다.노무현.그리고 반가운 얼굴. 문재인 대통령님 그밖에도 많은 사진들.고 김근태님도 있다... 에피타이저로 감자전.2장에 6천원. 비싸진 않다. 막국수. 내어준 육수를취향에 맞게 부어 비비면 된다. 역시,예전에 먹던 맛이다.맛있네~내가 처음가본지도 20년이 넘었으니, 나름 오랜된 집이다.맛 꾸준히 오래오래하시길...
카페 숨 (Breath in Soom) @경기도 포천 고모리 포천에서 순두부정식을 먹고,서울을 넘어오다가 드른 포천 소홀읍 고모리 의 한 카페.숨. 실내공간이 참 맘에 든다.테이블간격도 넓은편.이곳 말고 옆에도 실내공간이 있으니.. 이곳은 그 옆공간인 자연채광의 실내정원과 테이블들.뒷편으론 다시 다른 실내의 공간이 있다. 야외 테이블들도 적당히 간격이 있어 좋은편.풍경도, 바람도 적당한곳. 뒷편 산으로 가는 산책길도 있다. 커피는 상당히 피싼편.아이스아메리카노가 8,500원.8,000원짜리 밥먹고, 더 비싼 커피 마셨.. 그래도, 괜찮은 공간, 노키즈존의 장점, 주차도 나름 수월한편, 풍경도 나쁘지않고,가끔 갈만한 곳이다~
을지로 맛집 투어( 감자국,순대국-동원집 / 노가리,맥주-을지OB베어 / 라떼-호랑이카페) @ 을지로 와썹맨 을지로화보 촬영편에 나왔던 곳 2곳을 모두 방문해보았습니다~ㅋ동원집과 을지OB베어는 바로 옆이지요. 와썹맨 덕분인지, 다른 방송에 나왔는지...6시쯤 도착했을땐, 이미 줄이...ㅠㅠ암튼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2층에 단체석 홀있음)생각보다 웨이팅시간은 적었네요. 우선 식사로 동원집감자국과 순대국. 메뉴판. 순대국.잡고기들 상태 좋고,국물이 깔끔한 스타일.좋더라구요~담백하고 잡내없고. 감자국(뼈해장국)국물의 색에 비해맵지않고, 이 감자국 역시 국물이 담백하다.뼈고기도 실한편. 반주로소주한잔 빠질수 없는 것. 그 다른 바로 이어 들어간만선호프 옆집인 을지OB베어.이곳도 와썹맨에 나온곳. 안주는 요렇다. 한마리 1천원의 노가리.뭐 좋~지.ㅎ 와썹맨에서 이곳 사장님이 권하신대로번데기탕에 노가리 담가서 ..
커피공장에서 커피한잔 @ 파주출판도시 더티 트렁크 (dirty trunk) 양평의 테라로사와 같다고 보면...될듯한 외관과 내부다. 중간의 층계모습의 테이블까지아주 흡사하다.공간 사이즈도 체감상 비슷한듯. 전체적으로 뚫린 중앙홀과 2층은 측면에만 공간을 활용한것도 마찬가지. 뭐, 그냥 아주 넓다.여기에 커피맛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은...있기도 하겠지만,사실은 요런 공간감과 나름 도심에선 볼수 없는 스타일을 찾아가는거겠지..싶은 곳. 개인적으론조용하거나,풍경이 좋거나,도 중요하고, 맛도 중요하지만, 뭐 가끔 이런곳도 가주는거지뭐....^^;
대구탕 @ 광장시장 은성회집 ㅎㅎ 어마하게 쌓아놓았다. 광장시장한쪽 유명한 이 대구탕집은앞에 줄지어선 플라스틱의자에 앉아 순번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 테이크아웃? 녹두전을 먹으면서 가다렸다. 2인분 대구탕1인분에 1만원. (공기밥은 1개 1천원 별도)곤이는 넉넉히.대신 명란은 없는데...(원래 옵션이니)드시고 싶은분은 1만원 추가가 필요.(포장을 하면 조금넣어주는듯) 아주 맵지 않고, 시원~한 육수가 좋다.새우가 들어간 덕분이겠지.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양.오~래 기다리지 않을수 있다면,먹어볼만 하다~^^
4.5평 우동, 카레우동 @ 익선동 익선동 초입(창덕궁쪽에서)에 있는 우동집.이전에 조금 더 작은곳?에 있다가 그 근처로 옮긴걸로 알고 있다.추천받아 한번 가보려다가 그동안은 기회가 안닿아 못가고(일요일엔 휴무)요번에 한번 가봤다(아내에게도 예전에 추천했는데, 먹고와선 만족했다고..ㅎ)그것도 눈오는 날에. 아직 저녁 타임 직전이라 약간 한가한 내부...였으나, 7시가까이 되자 자리가 확 차더라. 요건 어묵우동.어묵들도 쫄깃, 자가제면한 면발도 쫄깃. 이곳의 대표 메뉴인 카레우동. 정말 큼직한 비프가 들어있다.씹는맛도 조혹, 카레도 잘 베었고, 물론 요기도 자가제면한 쫄깃한 우동면발에 카레가 잘 베어있다.간도 강하지 않은편.양도 만족스러운편.요즘 더 비싸진 익선동이지만,아직 가격대비 만족이 좋은 그런 곳이지 싶다.ㅎ
유니짜장 맛난곳, 복성루 @ 인천 부평구 인천부평구쪽에서도 부천쪽에 가까운 굴포천역 근처에 있는 동네 중국집인데요.퇴근하고 한번 가봤습니다. 7호선 끝자락인 굴포천쪽에서도 덜 개발된 쪽에 있어 해가지면 좀 어둡긴합니다만,큰길에서 한번만 들어가면 되는지라 찾기는 쉽습니다. 테이블 6개정도.잘은 모르지만, 여자사장님하고 남자분하고 두분다 중국출신이신듯 여기는 유모짜장면 이라는 유니짜장이 유명하다 하더군요 그런데, 사진은 간짜장..^^;;유모짜장 사진이 흔들려서..ㅋㅋ(외관은 잘개 잘려진 춘장속 재료빼곤 거의 비슷합니다.다만, 유니짜자으이 춘장소스는 기름이 충분히 많이 들어간 모습으로,소스위에 기름기 많습니다.) 일단, 간짜장. 4,500원.이건..아마 동네에 이정도 중국집있으면, 굳이 맛집은 안찾아다녀도...(물론 인천쪽엔 유명한 중국집이 많으니...
빌즈(bills) @ 광화문 디타워(Dtower) 디타워에서 커피한잔까지 해결할 요량으로방문한 빌즈.대기를 걸어야 들어갈수있다니...ㅎ암튼 생각보단 빨리 들어갔다.편하게 카톡으로 대기상황을 볼수있으니 좋다. 다른건 모르겠고..요 충전식 조명, 엔틱하고 이쁘네.(검색해보니..겁~~나 비쌈.) 리코타 핫케이크 인가 보다..(동생이 맛있다고 주문해서..) 녹아드는 치즈에,메이플시럽 부어서.. 맛이 괜찮다...다만, 가격은 안괜찮다.그래서..다시 먹을 생각은 그닥.. 콜드브루 한잔마셨고,아메리카노(핫)도 얻어마셔봤는데,커피맛은 괜찮은편.그러나 역시 이것도 커피양에 비하면 싸진않다.분위기는 한번 경험해 볼만하고,특히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많던데..그런 용도?의 방문이라면 추천할만할듯~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on the border) @ 광화문 디타워(Dtower) 디타워의 식당들은 1월1일인 오늘 영업을 하더라..(그래서 갔음..^^;;)2층에 위치한 온더보더.멕시칸 레스토랑이다.연말연시라 트리가 있는데....더부스에서 제공해줬나부다. 대동강캔으로 만든 트리. 트리뒷편이 실내.물론 트리가 있는곳도 실내긴하지만,천정이 5층정도까지 오픈된 공간.디타워의 리플레이스 공간의 특성이다. 기본으로 가져다 주는 요것.요게 맛있다.ㅎ-식사중 리필도 가능 이것이 아마도..치킨&스테이크 화이타...던가.암튼 저 재료들을 또띠아에 싸먹는것. 사이드인 라이스&빈 타코~!-고수는 없다. 다만 요청을 하면 내어준다. 한국만의 특성일듯. 타코는 맥주와 함께.-IPA가 이것밖에 없어서... 고수를 추가해서 싸먹으니..뭐 완전 좋다.ㅎ 맥주가 모자라서추가로 주문한 스텔라 아르투아.역시 깔끔한게..
피자와 파스타 파는곳 피자무쪼(Pizza Muzzo) @ 이태원 이태원에 있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 식당.피자무쪼 메뉴는 이렇단다.. 그러나~본인은엔팍이라는 어플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당첨되어식사권이 생겨서...ㅎㅎ 들어가보니,입구에 딱 어플광고가 있더라는..암튼 식사권으로 미리 예약,결재한 터라가볍고 먹고만 나오면 되는거였다. 실내모습들 이태원대로변으로창을 둔 자리가 있어서 좋다.뭐 너무 심하게 추운날은 살짝 춥긴했지만.. 미리 주문한 세트에 있는페로니 2잔 먼저. 파스타에 나오는 식전빵. 맥주상태가 참 좋더라.서브도 아주 좋고~ 마르게리따 피자. 역시, 화덕피자가 요즘은 더 맛난듯.ㅎ 원래 미리 결재주문했던 나폴리 샐러드는 토마토셀러드로 메뉴자체가 변경되었다길래,그냥 토마토 셀러드로. 치키 아라비아따. 개인적으론 요게 참 맛있었다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괜찮은것같고..
꼬막비빔밥 by 코스트코(Costco) 코스트코에서밥과 함께 냉장상태로 판매되는 꼬막비빔밥.14,000원 인데, 양이 꽤 된다.2인분으론 아주 충분, 양적은분들은 3명이서 먹어도될듯. 못해도 대략 내용물의 40%는 꼬막인것 같은충분한 꼬막양. 간도 좋고, 맛도 준수하고,밥만 따로 데워서 꼬막얹고, 참기름 두르고 비비면..와~ 좋다.ㅋ
함병현 김치말이 국수 @ 경기도 포천 포천에 온천을 하러갔다가들러봤습니다.몸이 따끈~하게 데워졌으니,음식은 겨울답게얼음동동 김치말이 국수로~!ㅎ 메뉴들. 내부 분위기.물론 공간은 이것보다 훨씬 넓다. 차가운 국수에는뜨뜻한 만두 와 함께. 요건 온면아마도 따뜻한 잔치국수같은것. 잔치국수라 생각하면아주비싼편.그래서 그런지 고명이 좀 올라가있으나...어쨌든 비싼느낌.맛은 있다.ㅎ 요게 김치말이국수. 고명으로 들은 배와 오이가 나름인상적.특히 콩비지가 눈의 띔.이거 덕분에 국물이 고소한 느낌이 나면서시콤한 맛을 약간 중화해주는느낌. 맛있게 먹었다.역쉬.얼음동동 국수는 겨울이쥐~!!
공릉동 닭한마리 @ 공릉동 본점 공릉동 본점 방문~ 아마도 해마다 좀 바뀌는듯.이제 21,000원 입니다.아마도 인건비 많이 나갈듯.일요일 오후3시넘어서도 번호표받아야되는데, 주방도 그렇고 일하시는분들이 규모에 비해 많더라.. 암튼 반쯤 익혀나옴. 익을동안,야채, 양념장등 이용해서 소스만들고, 반찬은 뭐 이거하나면...맛 괜찮음~ 요렇게 소스랑 같이~ 물론 칼국수도 먹어줘야... 확실히 맛은 있다~ㅎㅎ
순희네 빈대떡...시장음식들 @ 광장시장 간만에 광장시장에 나섰다.주말이라..역시 사람이 엄청많다. 의류도매도 있지만,역시, 광장시장은 먹는거지!ㅎㅎ 우선 어묵하나 에피타이저로..ㅎ 주목적인 빈대떡은,역시 항상 가는 순희네 빈대떡으로 간다. 이곳도 마약김밥도 판다.그리고 반죽포장도 판다.반죽을 사다가 집에서 부쳐먹으면 양이 더 나온다고..허나, 기름냄새때문에 가볍게 먹기는...그냥 부쳐진거 사먹는게..^^;; 자리를 잡으면 기본세팅되는김치와 양파절임. 막걸리는...당연히 해주어야..ㅋ 마약김밥이 순희네에도 있지만,관성적으로 모녀김밥에서 사다 먹는다.. 잊고 있었는데,생각해보니, 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에서 박성광과 송이매니저가여기 왔었지!하는 생각이 요걸 보고 들었다. 모듬이다.빈대떡2장+완자1장 요겋게,양파와 함께 먹어주는게, 바로 정석! 탐나..
바이산(BAesan) - 갤러리 카페&다이닝펍 @ 성수동 성수동에 있는 창고형 카페&펍.대림창고 바로옆. 입구를 들어서면 주문하는 곳이있다.빵도 좀 있는데..여기는 바이산 레밍턴이 유명한듯..한데, 저녁에 갔더니 다 떨어져서 못먹어봄...ㅠㅠ메뉴는 못찍었으나,커피류보다 차(tea)류가 더 비쌈- 더 좋은거겠지...(차알못이라..)드래프트(생맥주)도 있으나, 가격대가 높은편. 많이마시긴 부담.. 사실 주문대보다 눈에 들어오는건요 구형 핑크벤츠 테이블..여기에 앉아서 먹을껄...ㅋ 상들리에 조명이 몇개 있는데꽤 멋진것들이었다. 신경 많이쓴듯. 요런 벽면 구성...은 아마도 내년 1월까지한다는 내부전시(갤러리형 카페,펍이라,장기전시를 계속한다).철로 표현한 작품들중 하나 아닐런지..싶다. 내부 서비스스테이션.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 벌써 내고있다.ㅋ 차문으로 꾸며진?..
소문난 멸치국수 (복가네 소문난 멸치국수) @ 공릉동 국수거리 공릉동 국수거리에선..거의 절대적인 인기지 않을까..싶다. 특히 소문듣고 오는 사람들에겐.(이전에도 복가네가 붙었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10년가까이 가끔 가는곳인데도..ㅋ) 암튼 내부 일부.맛있는 녀석들도 다녀갔단다.(그 방송은 못봄)그밖에 다른 인기인들과 찍은 사장님의 사진이 벽을 둘러싸고 있어요.ㅋ 메뉴는 이렇고..물은 셀프~^^; 사실 여기는 나름 마약김밥이라 불릴만큼김밥이 참 맛있었는데..(밥의 조미가 참 환상적..)김밥이 참 아숩게 예전만하지 않다.. 대표메뉴인 멸치국수 요, 간장절인파로 간을 조절하기도 한다.맛도 있고~ 요렇게 같이 집어먹으면,참~맛있다.국수거리의 대표집답다.~근처에 있다면,꼭 한번은 먹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