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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상

마롱카롱- 마카롱 맛집 @ 공릉동




내가 자주가는 단골 바틀샵옆에 있는 마카롱집.

이거 이자리에 오픈할때부터(이전에 다른곳에서 장사하다 이사온집이라고)

엄청나게 줄을 서서 구입들을 하길래,

좀 궁금했었다. 하지만...마카롱을 그리 즐기지 않기도 하고, 줄까지 설 자신은...



그런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시간되면(오전11시) 번호표를 주고,

오픈시간(12시)가 되면 줄안서고 해당예상시간에 가서 

구매하면 되는 시스템 이더라...

물론 그 인기?는 어디 가지 않아서,

오픈시간 가까이가면 번호표는 이미 없을거라는...

참고로 11시20분좀 전에 가서 받은 번호표.

아마도 평일이 이 정도니까..주말은 뭐...


계단 내려가서 

저 블라인드뒤로 번호표를 받는다.


자주 리스트가 바뀌는지

그날 그날 목록을 걸어두는것 같다.

인절미랑 말차, 티라미수등이 맛난다고 들었다.

뭐 근데 입맛은 다 다르니..

이제 번호표를 받고 갈데없으면 지하1층 의자에서 기다리면 되고,

갈데있으면 둘러보고, 예상시간 근처에 방문하면 되겠지

(번호표에 예상시간있음)



12시가 넘어 이제 예상시간근처가 되어서

다시 매장입구에 가보니, 이제 번호표발급을 알려 판매할수 없다고 붙어있다.

그렇지만, 뭐 번호판매 다끝나고 나면 잔여분은 그냥 구매할수 있지 않을까...(시간이 맞는다면)


요렇게 대기자 많음.


진열장의 마카롱들.


어디 소문대로 맛있나...

(마카롱맛 잘 모름. 몇번 안사먹어 봤는데, 맛이 별로...)




일단 4개만 사봄.(제일 적게 산 사람일듯.ㅎㅎ)

초코바닐라, 티라미수, 말차초코, 인절미.


요 티라미수하고,

인절미 먹어봄.


여태 먹어본 마카롱중에 중간 크림이 제일 많이 들어간 것이기도 했지만,

중간 속재료가 정말 맛있더라는..

많이 달지도 않고, 깔끔한맛

왜 줄을 서서사나...약간 이해할수 있었...

암튼 맛있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