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흐비어,
훈연맥주라는 뜻이란다.
양조할때 쓰이는 몰트를 훈연하여
맥주의 색과 맛을낸다.
독일 밤베르크 지방의 맥주로..
여기 여행다녀온 사람들은 요 맥주를 잘 알더라는..
그래서 인지,
훈연의 느낌때문에, 마치 훈연되 소시지의 향을 맡는것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나름 재미있는 맥주다.
물론 그 덕분에 호불호가 나름 심히 갈리는 맥주.
그래도, 그 훈연의 느낌과 묵직한맛의 라거맛이 입에 맞는다면
꽤 괜찮은 맥주다.
피자와 같은 느끼한 안주와 궁합도 좋은편.
그래서, 오늘은 피맥~^^;;
현재 국내에는 4가지의 슈렝케를라가 들어와있으나,
(바이젠, 메르첸, 우어복, 아이헤)
바이젠이야...밀맥주.
메르첸이 기준이 되는 정도의 맛.
우어복은 훈연의 풍미가 좀 더 있고, 도수도 약간더.
아이헤는 훈연에 쓰인 나무가 너도밤나무(다른것들은 오크)쓰인 시즈널이다.
참고로,
메르첸과 우어복이 맛이좋다. 아이헤는 생각보다는...
양조장 (Brewed by) : 브라우러라이 헬러 (Brauerei Heller)
스타일 (Beer Style) : Smoked Beer / Lager
도 수 (ABV) : 6.5%
쓴정도 (Bitter / IBU)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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