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초입(창덕궁쪽에서)에 있는
우동집.
이전에 조금 더 작은곳?에 있다가 그 근처로 옮긴걸로 알고 있다.
추천받아 한번 가보려다가 그동안은 기회가 안닿아 못가고(일요일엔 휴무)
요번에 한번 가봤다(아내에게도 예전에 추천했는데, 먹고와선 만족했다고..ㅎ)
그것도 눈오는 날에.
아직 저녁 타임 직전이라 약간 한가한 내부...
였으나, 7시가까이 되자 자리가 확 차더라.
요건 어묵우동.
어묵들도 쫄깃, 자가제면한 면발도 쫄깃.
이곳의 대표 메뉴인 카레우동.
정말 큼직한 비프가 들어있다.
씹는맛도 조혹, 카레도 잘 베었고,
물론 요기도 자가제면한 쫄깃한 우동면발에 카레가 잘 베어있다.
간도 강하지 않은편.
양도 만족스러운편.
요즘 더 비싸진 익선동이지만,
아직 가격대비 만족이 좋은 그런 곳이지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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