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수입된 앵커리지 브루잉의 세종 중 하나.
모두 댓병으로 들어왔다.
그중에 제일 먼저 수입사에서 쇼트 났다는,
미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핫하다는 힐팜스테드 와 콜라보로 탄생한 세종.
알틱 세종.
요거 먼저 일단..(넬슨쇼빈도 맛있다는데...그건 며칠뒤에.ㅋ)
거품 풍성~하다.
지속력은 별로 없지만.ㅎ
브렛이 들어간지라..
따자마자 쿰쿰함이 올라온다.
(일명 화장실 냄새.ㅋ)
오크향 살짝난다.
새쿰하다. 이 젖은 느낌.
단내도 살짝난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2시간가까이 온도를 올려마셨다.
천천히 마셔버릇하니, 막잔쯤에 꽤 온도 올라간듯.
적당히 높은 온도에서 향과 단내가 더 올라온다.
간만에 마시는 쿰쿰이(브렛)
맛있었다.
역시 이름값이 있네.ㅎㅎ
양조장 (Brewed by) : 앵커리지 브루잉(Anchorage Brewing Company)
스타일 (Beer Style) : Saison
도 수 (ABV) : 6%
쓴정도 (Bitter / IBU) : 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