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첫수입분 때다.
값도 저렴한 뉴잉글랜드스타일의 IPA가 들어왔다해서
마셔보니..
음...뒷맛이 없는 그런..그래도 상당히 쥬시했고,
홉향도 좋았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뭐....
그런데, 4월. 2차수입분때 난리?가 난다.
(사진을 찍진 못하고, 시음만 해봄)
아주 투명한 웨코스타일의 색이 났으며
맛은 전혀 쥬시하지 않았다.
(스타일은 헤이지 라고 써놓고도 전혀 헤이지-탁한색 하지 않았던..)
자, 이번주에 다시 이눔이 들어왔단다.
보틀샵 사장에게 시음주로 얻어마셨봤는데..
따르는 순간.
아, 이눔 다시 살아왔다!
헤이지함은 물론, 쥬시한 맛.
그리고 (원래 뉴잉글랜드IPA의 특징인 비터감이 아주약한 특징이 있다)
약하게 비터감이 있었지만, 그래서 인지 1차분의 아쉬운 뒷부분의 무게감을 채워주는지도..
암튼...역시 가성비가 엄청나진건다.
다시, 헤이지해진 이 맥주.
추천한다. 강력~히.ㅎ
양조장 (Brewed by) : Heretic Brewing Company
스타일 (Beer Style) : IPA - Hazy / New England
도 수 (ABV) : 6.5%
쓴정도 (Bitter / IBU)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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