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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상

아날로그키친(Analog Kitchen) @ 건대 커먼그라운드 2,7호선 건대앞 지하철역 근처커먼그라운드 라는 컨테이너로 조성된 공간에 있는 아날로그 키친.(여기말고 다른곳에도 지점이 있다고..)암튼 아내가 한번 식사하고와선 먹을만 하다. 해서 한번 다녀왔지요. 많이들 시키는새우크림파스타.보시다시피 빠네 파스타 스타일.빠네빵사이즈가 아주 큼직함..물론 그 속 공간이 모두 파스타면은아니고.. 그래도, 양은 많은편.당연히 그래야지...(19,000원) 맛은 괜찮다. 크림도 충분히 들어있는 편이라,빵을 찍어먹기도 좋고. 요건,통오징어 비빔밥이라 보면될것같다.(15,000원)뭐 이것도 가격이 싸진않지만.맛은 괜찮은편.집게와 가위를 같이준다.잘라서, 비벼먹으면 된다. 가격대가 있어서그런지양은 넉넉한편.그래서,아마도,3인정도 가서 2메뉴정도 시키고,음료나 맥주한잔 하면 딱 좋..
커피한잔, 비스킷플로어(biscuit floor) @ 공릉동 철길 카페 공릉동 철길 카페중에 가볼만 한곳.큰 간판이 없다. A4용지 사이즈도 안되지 않을까...여기에 적혀있다. 가게이름.비스킷 플로어 (biscuit floor) 남매 두분이서 하시는걸로 아는데..오늘은 남동생분만 계신듯. 내부는 심플하다.의자가 좀 불편하긴한데..ㅎㅎ 요건, 플랫화이트.?내가 안마신거라..ㅋ맛은 봤는데, 달지 않고 맛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아주 스탠다드한 느낌의 블렌딩.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다.좀 연한가 싶기도 하지만,산미를 그리 즐기지 않는사람에겐 좋을듯.(아마 원두를 고를수도 있을거다)
커피한잔 - 앤섬커피로스터스 (Anthem Coffee Roasters) @ 공릉동 철길 요즘 공릉동엔 카페가 많이 생겼다.무난한 집도 있고, 맛난 집도 있고...맛난다고 생각되는집은 요기 앤썸하고, 비스킷플로어(여긴 나중에 드르면 포스팅해보겠..) 지난번에 왔을때하고 다르게 테이블이 늘어난 느낌. 아마 4인테이블 체제에서요렇게 바꾼듯. 어느때 가보니,은근히커피말고, 쿠키만 포장으로 사가는 사람들이 있더라,쿠키도 맛집인가?한번 사먹어보니, 직접구운 수제쿠키. 아주 맛있다.커피랑 아주 잘어울릴 만큼의 달달함이다.나름 동네 쿠키 맛집~ 몇번 안마셔봤지만,블렌딩이 맘에 든다.은은한 산미, 그리고 구수함.부드러운 맛의 커피. 요건 다른때 갔을때 마신 스페셜 커피? 인 'ㅋㅋㅋㅋㅋ''크리스(남자주인장이름인듯-외국분이다)의 크리미 코케 카라멜 커피' 의 줄임말.역시 은은한 산미와 카라멜의 달콤함.비엔나..
마롱카롱- 마카롱 맛집 @ 공릉동 내가 자주가는 단골 바틀샵옆에 있는 마카롱집.이거 이자리에 오픈할때부터(이전에 다른곳에서 장사하다 이사온집이라고)엄청나게 줄을 서서 구입들을 하길래,좀 궁금했었다. 하지만...마카롱을 그리 즐기지 않기도 하고, 줄까지 설 자신은... 그런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이제 시간되면(오전11시) 번호표를 주고,오픈시간(12시)가 되면 줄안서고 해당예상시간에 가서 구매하면 되는 시스템 이더라...물론 그 인기?는 어디 가지 않아서,오픈시간 가까이가면 번호표는 이미 없을거라는...참고로 11시20분좀 전에 가서 받은 번호표.아마도 평일이 이 정도니까..주말은 뭐... 계단 내려가서 저 블라인드뒤로 번호표를 받는다. 자주 리스트가 바뀌는지그날 그날 목록을 걸어두는것 같다.인절미랑 말차, 티라미수등이 맛난..
커피한잔 - 커피한약방 & 혜민당 @을지로 좁은 골목틈 사이, 멀리 있는 간판이 보임. 한약제조는 모른다는...손수 커피를 볶는다는 커피한약방.요즘, 을지로쪽 핫한 카페중에서도 좀 핫하지 않나....싶은생각에 한번 가봄~ 혜민서 자리라는군요.오른쪽의 을지로 삘딍 이라는 문구, 재미있네요.ㅎ 참,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커피숖이군요!칭찬!참로로 왼쪽문구를 보시면, 이 커피숍은 혜민당이라는 곳과 좌석이 공유가 된다는.. 커피한약방 1층 내부.참 빈티지한 천정과 벽. 직접 로스티을 하니까..커피콩도 직접고르네요. 정말,손수 볶는것 같음! 커피한약방의 주문데스크.아, 자개장 이용한것과천정의 노출된 부분이 참 멋지군요. 역시 커피한약방 1층내부중.낡은 작업대 같은 2인 테이블. 이 커피한약방 기둥의 저 호박 조명참이쁜듯.혜민당 역시 같은 기둥조명을 ..
마복림 즉석 떡볶이 - @신당동 떡볶이 타운 오랜만에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갔다.사실은 아이러브에 가려고 했으나,오늘(월)은 정기 휴무..그래서 그냥 마복림할머니네로~ 2인분 세트 (떡볶이+야끼(튀김)만두3개+라면사리+쫄면사리 인듯) 11,000원.-왜 2인분인데, 만두가 3개인지는...(싸우지 않게 4개주지...)암튼 우리는 2명이서 2인분세트에 만두추가(천원에 3개)로~ 뭐 신당동떡볶이 맛이야아주 특별하거나 하진않다.그래도, 예~전 즉석떡볶이를 처음 먹을때는 느낌이...아주 약간 난다고 할까.. 나중에 또 가게 되면담엔, 아이러브 가야지...(맛수준은 비슷한데, 여러가지 맛 선택이 있음.ㅋ)
심플도쿄 - 퓨전 일본식 가정식 @ 익선동 외관은 못찍었다.다행히 창가? 자리가 비어서 자개테이블에 이쁜 조화로 장식된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예전에 이 가게 오픈할 즈음 배가 고파 저녁식사를 할까 하다가주문마감이라는 얘기에 나중에 먹어볼까..하다가 최근에 먹어보게 되었다. 요건 일명'도미구이와 일본식 영양밥'저 중앙하단의 하얀덩어리(버터)를밥에 넣어 비벼먹으라고.. 도미구이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잘 익었다. 요 디저트의 비주얼은...감 인가?...했다가, 갈라보니,토마토네.달달하니 좋았는데...솔직히 영양밥은 가성비가 약간...밥 양도 좀 적다. 요건 '멘타이코 핑크 크림 파스타'..쉽게 말해, 명란 크림 파스타. 생각보다 간도 잘맞았고,꽤 맛있었다...만원래 이 집이 양은 적은듯..ㅎ
묵향원 - 숯불고기쌈밤 @ 남양주 남양주에 있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묵향원. 숯불고기(돼지)에 유기농 야채쌈을 먹는 곳. 들어가는 입구의 장독들.. 가을 스럽다. 단 하나의 메뉴. 숯불고기 정식. (17,000원-1인분) 밥이 일반 공기밥이 아닌 요런 형태. 이쁘긴한데.... 대신, 밥 모양을 만드려는 목적?탓인지 좀 질다... 쌈장은 짜지 않고 구수한편. 우렁도 들었는데...많이는 안들었다. 쌈밥이니, 요렇게 싸먹는게 정석. 가을풍경나는 야외풍경이 좋긴해서 밥먹고 나와선 커피믹스한잔하며 쉬기는 좋더라는..^^
파워플랜트(POWER PLANT) - 광화문 디타워 (Dtower) 서울 광화문3층. 여러 맛집들과 펍을 합쳐놓은 공간인 파워플랜트 POWER PLANT 이제 곧 올 할로윈 분위기로 매장이 싹 바뀌어있다. 은근히 곳곳에 거미줄과 펌킴으로 꾸민게 꽤 꼼꼼하다 여기 크래프트맥주도 10여종 넘게 갖추고 있기때문에(드래프트와 병) 맥주한잔 하기도 좋다.(좀 비싸지만.) 식전주로 인디카IPA 가 유명한 로스트코스트 브루어리의 포그커터 더블IPA.(8.7%) (Fogcutter Double IPA) 깔끔한 더블IPA. 생각보단 강하지 않지만, 역시 인디카를 만든곳 답다. 토마토와 포도가 들어간 카프레제. 길버트 버거. (Gilbert's Burger)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는 이 버거는 언제나 맛있다. 빵 비주얼..좋고~ㅎ 관자가 들어간 파스타 약간 알단테 느낌이 더 났으면..했지만..
카페 옥수 - 제주도 소길리 카페 인친의 포스팅을 보고 한번 찾아가본 제주 소길리의 한 카페.이름은옥수. 옛농가를 잘꾸몄다.입구는 소박하다. 요런게 2채가 마주보고중앙에 마당이 있는 구조.정겹다. 실내는 에어컨 빵빵. 지난칠수 있는 구석구석에도꽤 신경을 쓴 흔적이다.옛스런 가구도 포함해서.. 차 테이블 마저옛날 창문으로 되어있으니... 디저트는케익 대신테린느가 있더라...(첨 먹어봄)맛있음. 마당에 꽃들도 어찌나 이쁘고 다채롭게 심어놨는지...제주도까지가서 카페에서 3시간 가까이 머물러보기는...암튼 맘에 드는곳.~
커피 한잔 - 카페인 신현리 지난 5월초에 방문했던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카페인 신현리. 조그마한 자작나무숲이 바로 옆에 있어 분위기가 있다는데... 내부도 넓은편 조명들이 이쁘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작나무숲. 밖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2층에서도 보이는 숲. 커피는 비싸지 않다. 맛도 좋고, -그냥 라떼는 5천원, 아메리카노는 4천원 야외테이블에선 이렇게 바로 자작나무숲 앞이다. 바람이 불며, 자작나무잎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참 시원하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괜찮은 카페.
커피 한잔.. - 통인동 커피공방 서촌에 나들이 가면, 안에서 마시고 가려면 주말엔 거의 대기를 해야해서 포기했다가... 요번엔, 기다렸다가 마셔봄..^^ 생두 고르는 모습. 뭔가 ..공방 분위기가 남 첫음료는 아이스모카. 상당히 진하다. 맛있다. 3명이서 갔는데, 1인당 한개씩 초쿄를 주네요.ㅎ (하나는 먹음) 일행이 마신 더치커피향이 참 좋더란... 서촌에 가면 기다렸다가도, 아님 테이크아웃으로라도 여기 커피를 마셔야겠음...
차돌박이 - 신내동 유정집 얼떨결에...느닺없이 점심먹고온 곳.TV방송에(맛있는 녀석들) 나왔다는데... 뭐, 가격이 저~렴한곳은 아닌듯..이름도 그렇고...메뉴도 그렇고...장위동 유성집 생각이..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에큰 괴기가~ ㅎㅎ미역국 맛이 좋더라구요. 차돌박이를 먼저 구웠는데...뭐 특별히 맛난것은 모르겠고...명이나물이 같이 나오니 좋은것 같은... 그리고는 추가로...등심을 시켜봤는데...(비싸서 특등심은 못시키고..)음..맛이 없진 않는데....장위동 유성집(장위동 본점)에 비하면...그닥.대체적으로 맛이 없다거나 하는건 없는데... 방송에 나올정도인가...그냥 장위동 유성집이 개인적으론 나은듯.
200원짜리 라면 - 홀플러스 라면 홈플러스에서 지난번 천원생필품 행사할 때...한봉지(5개들이 포장) 에 춴~원.개당 200원.뭐..행사때만 하는지...할인때만 1000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싸다고 스프가 하나 들어있진 않네요.ㅎㅎ옛~날 라면들처럼 말이죠. 별거 없이 ,끓여낼때파만 좀 넣고...계란하나 넣었습니다.풀진않고요. 맛은 뭐~200원짜리니 훌륭합니다~생각보다 후레이크도 크고...맛에 뭐 특징이 없어서 그렇지.무난한 맛이네요.담에 또 살수 있으면 사도 될것같아요.ㅎㅎ결혼하고는 라면 잘 안먹긴 합니다만.. 반숙과 한젓가락~
꿔바로우 - 공릉동 미차이 오랜만에,그냥 탕수육이 아닌꿔바로우 먹으러 가까운 공릉동 미차이로..고고~ 식사랑 같이 시켰지만,역시 꿔바로우 먼저 등장~ 요렇게 가위로 잘라서. 요런 단면을...ㅎㅎ 짜장면과 함께~ 소스에 묻혀있어도 내내 바삭한 느낌, 쫄깃한 느낌.가~끔 땡기는 맛이다.짜장은 일반적인 맛인게 좀 아숩지만...(약간 달달한)짜사이?는 맛있음..ㅎㅎ 가면 항상 많이 리필해서 먹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