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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골리앗 임페리얼스타우트 버번오크칩 에디션(Goliat Imperial Stout Bourbon Oak Chips Edition) by 투올[투욀] (To Øl) 이것도 원주가 되는 버전이 따로 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다. 원주는 골리앗 이라는 커피 임페리얼스타우트.커피산미가 느껴지는 꽤 풍부한 커피느낌의 스타우트.올봄에 재수입되었었다.(위 사진이 올봄사진) 요번에는 요 2가지 스페셜에디션이 같이 들어왔다.왼쪽이 버번오크칩 에디션오른쪽이 쉐리와인오크칩 에디션.(골리앗의 배열이 가로인가, 세로 인가 이다.ㅋ) 오늘 시음한것은 그중에서도 버번오크칩에디션.맥주를 배럴통에 넣고 숙성시키는 것은 아니고, 그 배럴에 쓰였던 오크칩을 넣고 숙성시키는거다.(오크통이 비싸지않은가...ㅠ) 거품은 풍성한편. 뭐 강한 임스라 거품은 곧 사라지지만..맛은...뭐...맛있다.ㅎ버번향이 커피의 산미를 잡아먹지 않았다.커피향,그리고 산미, 그리고 버번향 조화가 좋다.뭐..가격만 나쁜거다..ㅠ..
하이웨스트 배럴에이지드 빅토리엣씨 2017(Victory At Sea - High West Barrel) by 발라스트포인트(Ballast Point) ㅋ사진이 재미나게 찍혔...작년 겨울에 참 맛났던빅토리엣씨 (커피와 바닐라향이 나는 포터)의 하이웨스트(버번의 한가지) 버번 배럴 에이징 버전이다. 참고로 이전에 찍어놓은 사진. 왼쪽이 빅토리엣씨 의 일반버전오른쪽이 그 빅토리엣씨를 하이웨스트 버번배럴에 에이징한 버전.라벨이 고급져진다.ㅋ 워낙 빅토리엣씨야커피향도 뿜뿜하고, 바닐라향과의 조화도 좋은 균형좋은 포터였으니...이 하이웨스트 버전은 거기에 버번향이 난다. 그리고 라이(호밀) 배럴에 담가서부드러움도 있다. 이제 수입사가 중소업체가 아닌 대형업체(하이트)로 바뀐지 좀 되었는데..이런 시즈널 버전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는게 대부분의 생각이다.아숩다.이런 좋은 맥주를 앞으로 마실수 없게 될수있다는게...ㅠㅠ 양조장 (Brewed by) : 발라스트포인..
헬 앤 베도메니스 버번 비에이 브렛 (Hel & Verdoemenis Bourbon ba - Brett) - 드몰렌(demolen) 기존 드몰렌의 헬앤베도메니스(Hel & Verdoemenis)가 원주(베이스가 되는)로, 이 원주를 버번배럴에 BA(배럴에이징) 한것. 거기에 브렛을 첨가해서 입안을 살짝 자극해 준다. (브렛..음..호불호가 있는 효모. 쿰쿰한?맛이다. 뭐랄까..습한 맛?ㅎㅎ) 옅게 덮여있는 왁스코팅과 함께 병을따면, 까만색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올라온다. 드몰렌은 모든 라벨에 양조에 쓰인 재료들과 함께 서빙온도(위의 경우는 상온 10도)등도 표시가 되어 서빙할때 나름 가이드가 된다. 물론 임스(임페리얼 스타우트)들은 대체로 온도를 더 올려 마시는 편이긴하다만.. *시음 -어려운말은 안쓰련다. 쓸줄도 모르고..일단 맥주의 종류별 맛의 기준을 안다는 전제하에. 기존 원주의 풍부한 초코렛풍미가 역시 느껴진다. 버번의 단맛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