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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STOUT

헬 앤 베도메니스 버번 비에이 브렛 (Hel & Verdoemenis Bourbon ba - Brett) - 드몰렌(demolen)


기존 드몰렌의 헬앤베도메니스(Hel & Verdoemenis)가 원주(베이스가 되는)로,

이 원주를 버번배럴에 BA(배럴에이징) 한것.

거기에 브렛을 첨가해서 입안을 살짝 자극해 준다.

(브렛..음..호불호가 있는 효모. 쿰쿰한?맛이다. 뭐랄까..습한 맛?ㅎㅎ)





옅게 덮여있는 왁스코팅과 함께 병을따면,

까만색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올라온다.




드몰렌은 모든 라벨에

양조에 쓰인 재료들과 함께

서빙온도(위의 경우는 상온 10도)등도 표시가 되어

서빙할때 나름 가이드가 된다.

물론 임스(임페리얼 스타우트)들은 대체로 온도를 더 올려 마시는 편이긴하다만..





*시음

-어려운말은 안쓰련다. 쓸줄도 모르고..일단 맥주의 종류별 맛의 기준을 안다는 전제하에.

기존 원주의 풍부한 초코렛풍미가 역시 느껴진다.

버번의 단맛과 흔히 임스에서 느껴지는 간장맛?(짭쪼롬함)의 밸런스가 좋다.

이 밸런스는 온도가 올라가도 끝까지 유지되는편.

너무 온도를 올려마시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맛이 난다.

어찌 버번의 단맛끝에 브렛향이 이리 잘 어울리는지..

마지막 브렛향의 방점이 좋다.

물론, 가성비의 드몰렌 답게, 버번 임스임에도 나름 좋은 가격!^^


조장 (Brewed by)

 드몰렌 (demolen brouwerij) / 네덜란드

 https://brouwerijdemolen.nl/en/

이   름 (Beer Name)

 헬엔베도메니스 버번 비에이 브렛

 (Hel & Verdoemenis Bourbon ba - Brett)

스타일 (Beer Style)

 Imperial Stoute  BA(barrel Aged) - Brett

도   수 (ABV) 

 11

쓴정도 (Bitter / IBU)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