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굳이 비교하자면,
지난번 소개했던 같은 에픽브루잉의
선 오브 뱁티스트(Son of a Baptist)<--클릭 의 아버지...의 배럴버전?
즉, 선오브뱁티스트의 아버지뻘인 빅배드뱁디스트의 배럴버전이다.
작년엔 트리플 배럴 버전(세가지 배럴맛)이 병으로 들어왔고,
올해는 쿼드러플(4가지 배럴맛)이 병으로 들어왔다.
자~ 복잡한 내용은 병에 적혀있다.
로스팅된 카카오닙스와 아몬드향이 묵혀졌던 위스키와 럼배럴에
배럴에 들어있던 커피빈,
배럴에 들어있던 코코넛,
배럴에 들어있던 아몬드.
을 넣고...
그래서 4배럴..
2018년 레어배럴 시리즈라며,
병뚜껑에 봉인스티커가 있네요.
향은 강하진 않지만
은은히 계속 올라온다.
4가지중에선
위스키향과 커피향이 제일 먼저 나오면 가장강한듯,
물론 견과류의 향도 나고, 코코넛향도 난다.
맛이없을수 없는 배럴에이징이다.
그래서, 맛있다.
개인적으론 커피향이 앞서는게 좋은편.
트리플배럴버전이 드래픝로만 들어온게 아쉽긴하지만,
쿼드러플버젼도 좋다.ㅎ
양조장 (Brewed by) : 에픽브루잉 (Epic brewing Co)
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 / Coffee Stout
도 수 (ABV) : 11.4%
쓴정도 (Bitter / IBU) : 정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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