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수입분들이 많아서
은근히 여러종을 마시는 투올 맥주들...
이번건 발리와인이다.
아메리칸식.. 뭐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이다.
스트롱에일답게 몰티한맛이 한가득이라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하다.
꽤 비터감이 세다.
도수도 높아서 강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만족감을 줄듯.
아주 미약하지만, 초반에는 홉향도 느낄수 있다.
물론 뒤로 갈수로 강한맛에 혀가 무뎌지지만..
가격은 생각보단 괜찮은편.(7천원 근처)
국내에서 인기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아니,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어서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을 접하긴 쉽지않다.
먹어본것중에 스톤의 애러건트가, 그것도 버번배럴 애러건트가 참 괜찮지만..
암튼, 보기쉽지않은 스타일이긴 하다. 국내에서.ㅎ
양조장 (Brewed by) : 투올 or 투욀 (To Øl)
스타일 (Beer Style) : Barley Wine / Strong Ale
도 수 (ABV) : 10.9%
쓴정도 (Bitter / IBU) : -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