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참 긴~ 디 도흐트 반 디 꼬르나르의
위스키캐스크 에징된 벨지안스트롱에일(쿼드루펠)이다.
이곳 맥주는 임스도 그렇고,
다른 벨기에 에일 부르어리와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있다.
특기 건과일향이 풍미가 좋다랄까...
이 부르어리 맥주중에선
르 앙상블 디 몬탈치노( 몬탈치노와인배럴에 숙성한 발리와인)
(윗사진이다. 올봄에 한정수량 수입된것으로
본인이 마신사진..ㅋ 정말 무지무지 맛있다. 와인의 깊은맛과 몰트향!)
암튼 650ml의 큰병으로 기본 포장은 위처럼 종이로 덮혀있다.
9도짜리 다크몰트에일을
몇달동안 아일라 위스키 캐스크에 묵혔다고..(캐스크는 단한번 사용)
건과일이나 묵은 치즈를 페어링으로 권장하지만...
본인은 그냥 마신다.ㅋ
빨간 종이 포장안에는
하얀색 라벨의 병이 나온다.
병을 따자마자 풍기는 피트향이 좋다.
아일라 위스키 향이라 그런지 더욱 훈연스런 피트향이지만 말이다.
물론 따르고 나서는 은은히 퍼진다.
피트향과 건과일향, 몰트단내가 잘어울린달까..
이곳 맥주도 마셔본 맥주중엔 실망스러운것 없었다.
역시, 좋은 브루어리,(규모는 완전 소규모라는데...-노부부가 한다나..뭐라나..- 대단하다.)
좋은 맥주다!
양조장 (Brewed by) : 디 도흐트 반 디 꼬르나르(De Dochter van de Korenaar )
스타일 (Beer Style) : Belgian Strong Ale
도 수 (ABV) : 9%
쓴정도 (Bitter / IBU)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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