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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ALE

굿 뱃 앤 어글리 (Good, Bad & Ugly) by 드몰렌(De Molen)

 good bad & ugly 

 (착한놈, 나쁜놈 그리고 이상한놈...이 생각나죠?)


맥주의 기본 스타일은 하단에 쓰여있는 스파이시 스트롱 에일.

재료가 참..재미있습니다.



몰트와 홉을 뺀 나머지 부재료가

꿀, 랍상소우총(-훈연향나는 차래요), 생강, 팔각(중국향신료), 그리고 칠리페퍼

ㅎㅎ

적어도 훈연향, 생강향, 마무리의 페퍼느낌은 있습니다.

매운맛은 아니고요. 달아지거나 오래머무는 뒷맛을 딱 잡아줍니다.

 보통 호불호가 잘 생기는 맛들이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가지 쓰여서,

묘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강할 맥주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나름 재미난 맥주네요.ㅎㅎ


오랜만에 드몰렌 맥잔코.

330ml 큰잔도 오랜만에 사용.(보통 250ml 펍용 전용잔을 많이 사용함.ㅋ)

그러고보니, 드몰렌의 서브브랜드인 키스브루어리와 도 콜라보.(맨체스터 마블 브루어리하고 셋이서 콜라보~)



생각보다 늦게 마셨다.

왠만하면 드몰렌은 마셔준다.

본인이 애정하는 브루어리!ㅎㅎ



조장 (Brewed by) : 드몰렌 (demolen brouwerij)

스타일 (Beer Style) : Strong Ale  /  herb Ale

도 수 (ABV) : 8.9%

쓴정도 (Bitter / IBU)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