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한잔/IPA

폴 오브 트로이 (Fall of Troy) by 벨칭비버(Belching Beaver)

캔 상단에 새겨진

오렌지 바닐라 밀크쉐이크. 더블IPA란 문구.

이 오렌지필과 바닐라향 유당을 섞어놓으니...

어허...

야쿠르트 가 되었다.


아쿠르트맛 더블IPA!

(벨칭비버는 몰랐겠지...우리나라엔 논알콜 폴오브트로이가 구멍가게에도 다 있다는걸...ㅋ)


벨칭비버의 6주년 기념작인데..

작년 이맘때 5주년이었던

뉴잉느낌의 호피호피나이트..가 더 나았던것 같다. 개인적으론.



암튼..

그러~한 맛 덕분에

더블IPA 임에도 불구하고, 알콜내가 전혀없다.

비터감도 느끼기 힘들고..(8.8도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마셔볼만한 특이한(적어도 국내에선) 맛이니

마셔보는것, 추천~!




양조장 (Brewed by) : 벨칭비버 브루어리 (Belching Beaver Brewery)

스타일 (Beer Style) : IPA  /  Double IPA

도 수 (ABV) : 8.8%

쓴정도 (Bitter / IBU) : -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