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앵커리지의
알틱 세종 (Grassroots Arctic Saison) <-- 클릭
에 이은 넬슨소빈 홉으로 드라이호핑했다는 세종.
이미 병입 2년이 다되어가서 드라이호핑은 그닥..
그러나, 브렛향은 적당히 마시기 좋게 옅어졌고,
오크 탱크 안에 들어있었던 배럴향이 은은한게 좋았다.
꽤 맑은 외관으로 많이 새쿰하지 않고, 아주 은은하게 단맛이 올라오는게
맛있다. 다만 탄산은 약간 센편.
소화제라 생각하자.ㅎ
댓병?의 특징?답게
세번째 잔에 따를때쯤에..
외관이 뉴잉이 되었...ㅎㅎ
이 진한효모느낌의 상태가,
맛의 여운을 진하게 주는편이다.
다만, 넬슨 소비뇽의 경우는 그 임팩트가 낮은편,
지난 알틱세종의 경우, 막잔 그 진함의, 진한 여운이란..
그래도,
아주 맛있는 세종이다.
새콤 달달~
양조장 (Brewed by) : 앵커리지 브루잉(Anchorage Brewing Company)
스타일 (Beer Style) : Saison
도 수 (ABV) : 6.5%
쓴정도 (Bitter / IBU) : 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