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스밖에 안들어왔다더니..
정보가 잘 없네요.
지난 10월에 수입된 드몰렌의 신상중 하나.
스파이시 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부재료를 보면 지난 핫앤스파이스 N05. 에 들어갔던,
마담자넷이라는 하바네로가 들어있다.
그래서, 덜컥...이거 맵나..?
하지만 아니다.
더블매슁으로 진하고 달달하게 뽑아진 스타우트에
소금으로 그 강도를 높이고, 하바네로로 달달함의 마무리를
지어주는 스타일.
실제 마시면 , 풍부한 단맛과 로스팅몰트의 향, 그리고 피니쉬로
약간의 스파이시함(맵다의 그 스파이시가 아닌)의 마무리로
나름 깔끔하게 끝난다.
2017년 드몰렌양조장의 비어페스티벌에서 양조되었던것으로,
평도 나쁘지 않았고, 실제 맛도 나쁘지 않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디저트용 달달이 스타우트로 꽤 좋다.
특히 비어셀러 사장님이 권한대로
상온에서 마시니, 더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요거 있는 곳 별로 없으니, 공릉동 비어셀러 가셔서 함 드셔보시길..ㅎ
양조장 (Brewed by) : 드몰렌 (demolen brouwerij)
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 / Double Mashed
도 수 (ABV) : 12%
쓴정도 (Bitter / IBU)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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