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끊을수 없는 인조이바이...ㅠㅠ
요즘엔 나올때마다 마셔도 큰감흥은 없지만,
(최근 언필터드버전들은 다 비슷한듯. 필터드 버전이 더 맛났다)
요번엔 아예 다른스타일로 나왔다.
brut IPA.
항공수입된 인조이 바이 답게
지난달 26에 캔입된것이 오늘 풀렸다.
약 열흘?
BRÜT IPA
2017년에 미국에서부터 양조된 새로운 스타일의 IPA 라는데..
샴페인효모를 사용하고, 몰트의 느낌은 최대한 없이, 드라이한맛(달지않은), 맑은색..
요즘 유행하는 쥬시한 스타일의 대척점이라는데...
캔의 01.01.19는
이날까지 마셔야 맛있다! 그러니 이때까지 즐겨라~는 뜻으로,
항상 스톤브루잉의 홈페이지에선
출시이후에 시간이 카운터 되고 있다.
(스톤홈페이지의 인조이바이 페이지 <--클릭)
가끔 더블IPA들을 마시면서 나는,
아, 완전히 달지 않고 홉향과 비터감에 집중하는 맥주도 있을까...싶었는데.
아마 그런 맥주이지 않을까..싶다.
몰트의 맛이 억제되고, 홉의 향과 비터에 집중된.
꼭 한번은 마셔볼만 하겠지!
(개인적으론 좋다!!!ㅋ)
*참고로 Brut IPA 라는게, 비교적 이제 시작인지라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지..싶은데,
아주 드라이한(달지않음)맛과 홉위주의 맛으로,
보통은 7.5도이하로의 양조를 권하는것 같다.
(효모를 이용해서 당분을 없애도, 높은 알콜자체가 단맛의 풍미를 낸다고.)
양조장 (Brewed by) : 스톤브루잉(stone brewing)
스타일 (Beer Style) : Brut IPA / Double IPA
도 수 (ABV) : 9.4%
쓴정도 (Bitter / IBU)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