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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STOUT

죠코베자(Xocoveza) by 스톤브루잉(stone brewing)

어느덧!

이제 슬슬!

죠코베자의 계절이 온다.

겨울시즈널로는 거의 최고.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우트다.ㅎ


부재료가 많이 들어갔다.

코코아, 커피, 후추?, 바닐라, 시나몬, 육두구(향신료의 하나)

특히, 후추. 육두구..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강한편인 맥주.

뭐 시나몬도 호불호지만, 코젤같이 저도수 흑맥주에서도 시나몬가루를 뿌려먹는법이 있으니..

그런데, 뒷맛에 오는 후추와 육두구 같은 향신료의 향이 있다.

그래서 불호가 많은듯도.



그렇지만, 그래~도

이 죠코베자는 한번 마셔볼만하다.

특히 한번 마셔보고 나처럼 맛있게 느낀사람은

겨울~하면 죠코베자 생각이 난다.


진~한 초콜렛향-시나몬의 달큰한향-후추와 육두구에서 오는 스파이시 함.

겨울철 도수가 높은 스타우트에서 오는 따뜻함이 아닌

입안에서 그 온기가 퍼지는 느낌이 들어

겨울에 생각나는 그런 스타우트다.



양조장 (Brewed by) : 스톤브루잉(stone brewing)

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

도 수 (ABV) :  8.1%

쓴정도 (Bitter / IBU)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