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블루스의 텐피디.
작년에 처음 수입된 오트밀스타우트다.
작년가을에 먼저 드래프트가 수입되고,
겨울에 캔으로 수입된것으로,
오스카블루스는 타 브루어리와 달리 모든맥주를 처음부터 캔입으로 판매했다.
그만큼 캔입에 대한 자신도 있었던듯
(예~전엔 캔입맥주들이 쇠맛이 났다. 캔들은.
근데 이제 발전해서 캔이 더 보관도 좋고...장점이 많다)
암튼,
별 부재료없이(오트밀은 들어갔다. 오트밀스타우트니까.)
다크초콜렛향이 진~하게 잘 나오는 임페리얼스타우트다.
오트밀덕에 질감도 가볍진않고,
온도를 충분히 올리면 담백한 단맛도 있고..
작년에 드래프트로 마시고선 수입을 기다리던 스타우트.
올해 여름에 다시 들어왔고...
담엔 배럴에이징버전도 수입추진한다고 했는데...(요건 아직 소식없다)
어쩌다보니, 단조로운 색감의 캔디자인하고,
맥주잔이 잘어울린다..
(잔은 국내 펍 전용잔이다. 오스카블루스 전용잔은...음...좀 안멋짐.ㅋ)
암튼,
임페리얼 스타우트 좋아하신다면,
한번은 드셔봐야할 맥주!
양조장 (Brewed by) : 오스카블루스 브루어리(Oskar Blues Brewery)
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
도 수 (ABV) : 10.5%
쓴정도 (Bitter / IBU)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