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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팬텀 브라이드 (Phantom Bride) by 벨칭비버(Belching Beaver) 벨칭비버에서미국의 메탈밴드인 데프톤스(Deftones)와 콜라보로 내놓은첫번째 IPA 였다.(참고로 이후 두번째 콜라보도 있었다.스워브시티 IPA(Swerve City IPA)
무스트 쿨드 엘살바도르(Must Kuld - El Salvador) by 뽀햘라 (Põhjala Brewery) 이 블로그를 뒤늦게 활성화해서 그런지뽀햘라의 맥주들을 한창 마실때가 지나서엄청 잘마시던 뽀햘라의 포스팅이 의외로 없네요.ㅋ 암튼 요 무스트쿨드는 기존 무스트쿨드의 커피 버전.그것도 엘살바도르 원두. 위가 스탠다드버전 무스트쿨드. 스탠다드버전과 달리,무스트쿨드 엘살바도르는 커피버전답게커피원두가 라벨에 있습니다. 라벨에도 쓰여있다.스페셜버전의 무스트쿨드.엘살바도르산 버번커피를 써서 양조했다고.. 기존의 코코아느낌 충만하던 무스트쿨드에커피향이 더해진것.살짝 커피의 산미도 느껴지는 나름? 가벼운 느낌의 맛있는 커피포터다. 양조장 (Brewed by) : 뽀햘라 (Põhjala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porter / coffee porter도 수 (ABV) : 7.8%쓴정도 (Bitter..
세인트버나두스 앱12(St. Bernardus Abt 12) by 세인트버나두스 브루어리(St. Bernardus Brouwerij) 색이 이미 말해주고 있다.난 찐~한 쿼드!6,8,12 로 나가는 넘버리으이 끝으로,10도의 가장 강한 쿼드루펠이다.당연히 여타 벨지안에일답게 도수가 높을수록건과일의 풍미라던지...그런게 좋은편.또한 대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풍미가 좋아진다.외국은 모르겠고,(뭐 점수가 아주 좋다~)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수도원맥주~ 양조장 (Brewed by) : 세인트버나두스 브루어리(St. Bernardus Brouwerij)스타일 (Beer Style) : begian Ale / quadrupel도 수 (ABV) : 10%쓴정도 (Bitter / IBU) : 20
우드비어셀 우드괴즈(Oud Beersel Oude Geuze) by 우드비어셀(Brouwerij Oud Beersel) 람빅.그중에서도 1,2,3년되 람빅을 블렌딩해서 만든 괴즈. 라는벨지안 사우어에일의 대표장르.개인적으론 신맛을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사실 내돈주고 사마시는편은 아니다.(다른맥덕 시음할때 얻어마셔보는 정도..)그래도, 이제 자극적인 맥주를 마시다보니..요 신맛도 가~~~끔 마셔줄만 하더라. 요 쪽에서야 항상인기있는 3분수를 비롯해서, 최근엔 틸퀸 같은곳도 그렇고유명한곳이 많지만, 요 우드비어셀도 좋다. 청포도같은 상큼한 신맛도 있고,복숭아의 신맛같은 달고 신맛도 있고,쿰쿰함도 있고,여름에 더욱 빛날 그런 스타일의 맥주. 앞으로도 가~~~끔 마셔보기로한다.ㅎ 양조장 (Brewed by) : 우드비어셀(Brouwerij Oud Beersel)스타일 (Beer Style) : Lambic - Gueuze도 수 ..
알틱 세종 (Grassroots Arctic Saison) by 앵커리지 브루잉(Anchorage Brewing Company) 요번에 수입된 앵커리지 브루잉의 세종 중 하나.모두 댓병으로 들어왔다.그중에 제일 먼저 수입사에서 쇼트 났다는,미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핫하다는 힐팜스테드 와 콜라보로 탄생한 세종.알틱 세종.요거 먼저 일단..(넬슨쇼빈도 맛있다는데...그건 며칠뒤에.ㅋ) 거품 풍성~하다.지속력은 별로 없지만.ㅎ브렛이 들어간지라..따자마자 쿰쿰함이 올라온다.(일명 화장실 냄새.ㅋ) 오크향 살짝난다.새쿰하다. 이 젖은 느낌.단내도 살짝난다.냉장고에서 꺼내서 2시간가까이 온도를 올려마셨다.천천히 마셔버릇하니, 막잔쯤에 꽤 온도 올라간듯.적당히 높은 온도에서 향과 단내가 더 올라온다. 간만에 마시는 쿰쿰이(브렛)맛있었다.역시 이름값이 있네.ㅎㅎ 양조장 (Brewed by) : 앵커리지 브루잉(Anchorage Brewing Co..
나이트 스팅고(NIGHT STINGO) by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 뭐..드래프트로 마시다 보니, 사진이 한장밖에.. 최근 출시된 핸드앤몰트의 버번배럴 발리와인인나이트 스팅고.발리와인을 버번배럴에 15개월 숙성.꽤 버번배럴향이 난다.시럽향은 생각보단 덜나서, 덕분에? 덜 달았고.그래서인지 끈적임은 없었지만,덕분에 피니쉬는 좀 깔끔한... 암튼 만족스러웠다. 도수도 만족스럽고~^^ 양조장 (Brewed by) :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스타일 (Beer Style) : Barley Wine / Strong Ale도 수 (ABV) : 10.7%쓴정도 (Bitter / IBU) : 51
올 더 리브즈 알 브라운 버번배럴(all the leaves are brown bourbon barrelaged) by 템페르트브루잉(tempest brewing co) 템페스트 브루잉의 버번배럴 브라운에일.얼마전 템페스트 수입분들중 요놈만 빼고,모두 시음을 해봤다.결과는...음..생각하기 나름이겠다만,IPA류건, 스타우트, 포터..모두 특색도 없고, 감흥도 없고..뭐 솔직히 말하면 별로.. 그래서, 요거 하나만 좀 기다려봤다. 색은 굉장히 짙다. 스타우트마냥.버번향은 은은히 난다.(6개월숙성했다는데...한 1년 하지.)암튼 메이플시럽 맛도 있고.. 기대했던것 보단 좀 약했지만,그래도 앞선 다른 템페스트 맥주보단 꽤 좋았다(반사효과인가...)암튼,버번향이 쬐금 더 났으면 좋았을것 같다. 양조장 (Brewed by) : 템페르트브루잉(tempest brewing co) 스타일 (Beer Style) : Brown Ale도 수 (ABV) : 11.2%쓴정도 (Bitter /..
슈나이더 아벤티누스 아이스복(Schneider Aventinus Weizen-Eisbock) by 슈나이더바이세(Schneider Weisse) 고도수의 아이스복이다.(아이스복, 얼려서 살얼음을 걷어내는 방식으로-얼음이된 물을 걷어내고나면 나머지맥주에선 알콜의 함량이 더 높아지는..그래서 고도수가 가능하다)12도의 고도수다. 건자두의 달콤 시콤한 향이 가득하다.덕분인지 알콜내를 감지하긴 쉽지않고 술술들어간다.바이젠-아이스복의 국내에서 보기쉽지않는 스타일.한번 마셔볼만 하다 양조장 (Brewed by) : 슈나이더바이세(Schneider Weisse)스타일 (Beer Style) : Bock / Eisbock도 수 (ABV) : 12%쓴정도 (Bitter / IBU) : 15
아니아라(Aniara) by by 옴니폴로(omnipollo) 우주선에서레몬광선으로,잔에 레몬맥주를 채워주는 광경..ㅋ 레몬쥬스가 들어간 페일에일.옴니폴로 답게 캔디자인은 이쁘고,맛도 이쁘다?사우어를 거의 안마시는 입장에서 나름 도전이었지만,꽤 시큼함에도 불구하고, 청량한 시큼함이랄까..(쿰쿰함이 같이 있는 괴즈같은것이 아닌)내게 자주 마실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그 시~큼함이 꽤 좋은 인상이다. 입맛 돋기기 용으로도 아주 좋지 않을까..싶은,깔끔하고 시큼한 페일에일. 좋다 ~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Pale Ale도 수 (ABV) : 6%쓴정도 (Bitter / IBU) : - 정보없음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카오루 에일(Suntory The Premium Malt's Kaoru Ale) by 산토리 (Suntory) 산토리의 카오루 에일.올해 겨울부터 정식수입되기 시작했다미수입때 맛을 본적이있는데,가볍고, 산뜻한 맛때문에 간단히 마시기 좋은 맥주. 비터감이 거의 없는편이라, 접근성도 좋고푸르티한 향도 풍부한편고소함도 좋고,3,000원대면 꽤 좋은 맛이다. 가볍게 마시기 좋고,4캔 만원 라거와 가격에 큰차이가 없어서 나름 경쟁력 있는듯.(물론 더 싸면 좋지만..ㅋ) 양조장 (Brewed by) :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Suntory Premium Malt's)스타일 (Beer Style) : Ale / Golden Ale도 수 (ABV) : 6%쓴정도 (Bitter / IBU) : - 정보없음
소라치에이스 빅바틀(Sorachi Ace Big Bottle) by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 소라치 에이스, 빅바틀이다. (750ml)작은병(355ml)과 달리 용량만 큰것이 아니라,맛이 다르기에, 따로 빅바틀임을 표시해야한다. -작은병과 달리, 2차발효를 위한 샴페인효모가 병입되었다. 임박분이어서 그런지,향에 비해(향에선 레몬그라스가 감지)실제 맛에선 향보단 아쉬운 맛.그래도 샴페인효모의 특성은 느껴지고,가성비로는 뭐 괜찮은편.개인적으론 세종스타일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ㅎ 안타까운건.이제 빅바틀은 생산이 종료되었다는것.(작은병은 생산한다함)내가 즐기는 것은 아니어도, 참 좋은 맥주인데, 일부단종이 된다니 좀 아숩긴하다. 양조장 (Brewed by) :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saison도 수 (ABV) : 7.6%쓴정도 (Bit..
서울집시, 수제맥주펍 @ 종로구 서순라길(익선동 근처) 펍 전면창의 풍경이 이쁜곳. 특히,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은창밖으로 내다보는 그 분위기가 서울에서 보기드물게 정말 좋은 펍이다. 2/1일자 탭리스트왼쪽의 2가지는 서울집시 자체 맥주(양조장은 없지만, 기존양조장을 통해 대리양조?를 함. 레시피를 주고 양조는 기존양조장에서.)-컨트랙트양조 또는 집시 부르잉이라고도..(그래서 서울집시?)맥주설명은 주문시 안내받을수 있다.본인은 고도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우선 임페리얼 스타우를 눈으로 검색해보다.그 다음이 IPA.ㅎ 바테이블과 탭이 있는 내부 분위기. 뒷동산에일(서울집시)와 브러쉬(옴니폴로) 이전 버전의 뒷동산보단,내 입맛엔 더 좋더라.청량감이 좋다. 오른쪽 브러쉬는, 옴니폴로의 임스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옴니폴로 브러쉬(Omnipollo Brush) by 옴니폴..
블러드 정키 임페리얼 레드 에일 (Blood Junkie Imperial Red Ale) by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 쓰리위버스의 임페리얼 레드 에일..뭐 미국식 스트롱에일인데...같은 동네(캘리포니아)의 Prosthetic 레코드 라는 헤비메탈 전문 레이블과의콜라보로 탄생했다고,그래~~서,강렬한 캔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맘에 듦.ㅋ 옆면도 맘에 든다.ㅎ 생각했던것 보단,덜 헤비해서 마시기 편한편.몰티함과 홉의 밸런스 좋은편.꽤 홉의 느낌이 잘나고,비터감도 지속력이 좋은편. 데일리로 좋겠...^^;;; 양조장 (Brewed by) :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Strong Ale / Imperial Red Ale도 수 (ABV) : 8.7%쓴정도 (Bitter / IBU) : 70
하이 알라이 (Jai Alai) by 시가시티브루잉(Cigar City Brewing) 유명한 IPA중에 하나.신세계의 삐에로쇼핑이 처음 오픈할때맥주코너의 행사용으로 소량수입했을땐,요 작은 한캔이 17,000원 이나했다. 금번에 캐나키(CANARCHY)라는 시가시티브루잉도 멤버로 있는 브루어리연합에서나오는 믹스팩(하이 알라이 포함 4가지 맥주가 3캔씩 들어있는 12캔팩)이 수입되면서, 저렴한 가격에들어왔다.특히, 캔입일도 참 좋은것으로. 하이 알라이 가그림에 나온 구기종목 이름이란다(핸드볼을 닮은.) 캔입일이 2018년 11월8일로 상당히 좋다.3개월이 아직 안되었다. 최근 IPA 들의 경향인 프룻티하고 몰트느낌은 최대한 감추며, 홉향 뿜뿜 하는 스타일이 아닌고전적인 스타일이지만,몰트느낌이 강하지 않고, 홉향과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편.무엇보다도 비터감이 인상적인 IPA다.스무스하게 이어지..
옴니폴로 브러쉬(Omnipollo Brush) by 옴니폴로(omnipollo) 티스토리 재오픈 이전에 마신맥주들은따로 포스팅을 하진않았는데..(포스팅안하나 맥주가 훨~~씬 더 많음-이전엔 인스타그램만...)고릴라브루이의 소주배럴임페리얼스타우트와 같이 비교시음해봤기에..한번 올려보는데.. 개인적으론 옴니폴로의 디저트성향(노아피칸머드 같은)의 임스보단더 좋아해서 나름 몇번 시음경험이 있는 임스다. 부재료로 페퍼가 들어가서 뒷맛을 스파이시하게 잡아준다.거기에 아주 진한 초콜렛느낌, 헤이즐넛커피의 느낌이 잘난다.도수도 12도로 만족스럽고,바디감도 꽤 훌륭해서 두터워서 좋다.찐한 느낌. 그걸 느낄수 있다. 좋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2%쓴정도 (Bitt..
옴니폴로 노아 헤이즐넛 컵케이크(Noa Hazelnut Cupcake) by 옴니폴로(omnipollo) 저 입맛다시는 표정으로 유명한옴니폴로의 노아 피칸 머드....의 다른버전.노아 피칸 머드케이크 를 헤이즐러커피향과 함께 버번배럴에 에이징한것.이름은 머드케이크와 달라진 '헤이즐럿 컵케이크' 옴니폴로의 맥주들,그중에서 스타우트들은 나름 부재료 맛을 참 잘내는데..이 헤이즐넛 컵케이크 또한견과류향과 커피향, 초코렛느낌. 달달한 디저트 케익의 느낌이난다. 그래서 인지,항상 디저트 같은 맥주!하면 생각는 맥주중에 하나.맛있다.비싸서 그렇지..ㅎ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1%쓴정도 (Bitter / IB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