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뱃 앤 어글리 (Good, Bad & Ugly) by 드몰렌(De Molen)
good bad & ugly (착한놈, 나쁜놈 그리고 이상한놈...이 생각나죠?) 맥주의 기본 스타일은 하단에 쓰여있는 스파이시 스트롱 에일.재료가 참..재미있습니다. 몰트와 홉을 뺀 나머지 부재료가꿀, 랍상소우총(-훈연향나는 차래요), 생강, 팔각(중국향신료), 그리고 칠리페퍼ㅎㅎ적어도 훈연향, 생강향, 마무리의 페퍼느낌은 있습니다.매운맛은 아니고요. 달아지거나 오래머무는 뒷맛을 딱 잡아줍니다. 보통 호불호가 잘 생기는 맛들이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가지 쓰여서,묘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강할 맥주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나름 재미난 맥주네요.ㅎㅎ 오랜만에 드몰렌 맥잔코.330ml 큰잔도 오랜만에 사용.(보통 250ml 펍용 전용잔을 많이 사용함.ㅋ)그러고보니, 드몰렌의 서브브랜드인 키스브루어리와 도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