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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ALE

아니아라(Aniara) by by 옴니폴로(omnipollo) 우주선에서레몬광선으로,잔에 레몬맥주를 채워주는 광경..ㅋ 레몬쥬스가 들어간 페일에일.옴니폴로 답게 캔디자인은 이쁘고,맛도 이쁘다?사우어를 거의 안마시는 입장에서 나름 도전이었지만,꽤 시큼함에도 불구하고, 청량한 시큼함이랄까..(쿰쿰함이 같이 있는 괴즈같은것이 아닌)내게 자주 마실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그 시~큼함이 꽤 좋은 인상이다. 입맛 돋기기 용으로도 아주 좋지 않을까..싶은,깔끔하고 시큼한 페일에일. 좋다 ~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Pale Ale도 수 (ABV) : 6%쓴정도 (Bitter / IBU) : - 정보없음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카오루 에일(Suntory The Premium Malt's Kaoru Ale) by 산토리 (Suntory) 산토리의 카오루 에일.올해 겨울부터 정식수입되기 시작했다미수입때 맛을 본적이있는데,가볍고, 산뜻한 맛때문에 간단히 마시기 좋은 맥주. 비터감이 거의 없는편이라, 접근성도 좋고푸르티한 향도 풍부한편고소함도 좋고,3,000원대면 꽤 좋은 맛이다. 가볍게 마시기 좋고,4캔 만원 라거와 가격에 큰차이가 없어서 나름 경쟁력 있는듯.(물론 더 싸면 좋지만..ㅋ) 양조장 (Brewed by) :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Suntory Premium Malt's)스타일 (Beer Style) : Ale / Golden Ale도 수 (ABV) : 6%쓴정도 (Bitter / IBU) : - 정보없음
소라치에이스 빅바틀(Sorachi Ace Big Bottle) by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 소라치 에이스, 빅바틀이다. (750ml)작은병(355ml)과 달리 용량만 큰것이 아니라,맛이 다르기에, 따로 빅바틀임을 표시해야한다. -작은병과 달리, 2차발효를 위한 샴페인효모가 병입되었다. 임박분이어서 그런지,향에 비해(향에선 레몬그라스가 감지)실제 맛에선 향보단 아쉬운 맛.그래도 샴페인효모의 특성은 느껴지고,가성비로는 뭐 괜찮은편.개인적으론 세종스타일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ㅎ 안타까운건.이제 빅바틀은 생산이 종료되었다는것.(작은병은 생산한다함)내가 즐기는 것은 아니어도, 참 좋은 맥주인데, 일부단종이 된다니 좀 아숩긴하다. 양조장 (Brewed by) :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saison도 수 (ABV) : 7.6%쓴정도 (Bit..
블러드 정키 임페리얼 레드 에일 (Blood Junkie Imperial Red Ale) by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 쓰리위버스의 임페리얼 레드 에일..뭐 미국식 스트롱에일인데...같은 동네(캘리포니아)의 Prosthetic 레코드 라는 헤비메탈 전문 레이블과의콜라보로 탄생했다고,그래~~서,강렬한 캔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맘에 듦.ㅋ 옆면도 맘에 든다.ㅎ 생각했던것 보단,덜 헤비해서 마시기 편한편.몰티함과 홉의 밸런스 좋은편.꽤 홉의 느낌이 잘나고,비터감도 지속력이 좋은편. 데일리로 좋겠...^^;;; 양조장 (Brewed by) :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Strong Ale / Imperial Red Ale도 수 (ABV) : 8.7%쓴정도 (Bitter / IBU) : 70
뷔렌토터 고제복 (Bärentöter Gose Bock) by 리터구츠 고제(Ritterguts Gose) 지난 여름 맛나게 마셨던,리터구츠고제의 복 버전.색도 더 진해지고, 도수도 높아졌다.(4.7도 -> 6.6도)요거 일반? 고제 버전인 리터구츠 고제. 오렌지껍질과 계피 도 추가된맛.특히 오렌지필의 향이 새콤달콤 좋다.온도를 올려마시면 계피향이 은은히 올라오면서맛이 더 살아난다. 암튼, 맛은 있었지만, 도수가 가벼웠던 리터구츠 고제에 비해,만족스런 맛과 강화된 도수가 더 매력있다.~ 양조장 (Brewed by) : 리터구츠 고제(Ritterguts Gose)스타일 (Beer Style) : gose / gose bock도 수 (ABV) : 6.6%쓴정도 (Bitter / IBU) : 12
비스틀리 비스킷(Beastly Biscuit) by 투올[투욀] (To Øl) 최근에 수입분들이 많아서은근히 여러종을 마시는 투올 맥주들...이번건 발리와인이다.아메리칸식.. 뭐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이다. 스트롱에일답게 몰티한맛이 한가득이라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하다.꽤 비터감이 세다.도수도 높아서 강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만족감을 줄듯.아주 미약하지만, 초반에는 홉향도 느낄수 있다.물론 뒤로 갈수로 강한맛에 혀가 무뎌지지만.. 가격은 생각보단 괜찮은편.(7천원 근처)국내에서 인기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아니,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어서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을 접하긴 쉽지않다.먹어본것중에 스톤의 애러건트가, 그것도 버번배럴 애러건트가 참 괜찮지만..암튼, 보기쉽지않은 스타일이긴 하다. 국내에서.ㅎ 양조장 (Brewed by) : 투올 or 투욀 (To Øl)스타일 (Beer Style) ..
굿 뱃 앤 어글리 (Good, Bad & Ugly) by 드몰렌(De Molen) good bad & ugly (착한놈, 나쁜놈 그리고 이상한놈...이 생각나죠?) 맥주의 기본 스타일은 하단에 쓰여있는 스파이시 스트롱 에일.재료가 참..재미있습니다. 몰트와 홉을 뺀 나머지 부재료가꿀, 랍상소우총(-훈연향나는 차래요), 생강, 팔각(중국향신료), 그리고 칠리페퍼ㅎㅎ적어도 훈연향, 생강향, 마무리의 페퍼느낌은 있습니다.매운맛은 아니고요. 달아지거나 오래머무는 뒷맛을 딱 잡아줍니다. 보통 호불호가 잘 생기는 맛들이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가지 쓰여서,묘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강할 맥주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나름 재미난 맥주네요.ㅎㅎ 오랜만에 드몰렌 맥잔코.330ml 큰잔도 오랜만에 사용.(보통 250ml 펍용 전용잔을 많이 사용함.ㅋ)그러고보니, 드몰렌의 서브브랜드인 키스브루어리와 도 콜라보.(..
피트 오크 에이지드 엠브레스 ( Peated Oak Aged Embrasse) by 디 도흐트 반 디 꼬르나르(De Dochter van de Korenaar ) 이름, 참 긴~ 디 도흐트 반 디 꼬르나르의위스키캐스크 에징된 벨지안스트롱에일(쿼드루펠)이다.이곳 맥주는 임스도 그렇고, 다른 벨기에 에일 부르어리와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있다.특기 건과일향이 풍미가 좋다랄까... 이 부르어리 맥주중에선르 앙상블 디 몬탈치노( 몬탈치노와인배럴에 숙성한 발리와인)(윗사진이다. 올봄에 한정수량 수입된것으로본인이 마신사진..ㅋ 정말 무지무지 맛있다. 와인의 깊은맛과 몰트향!) 암튼 650ml의 큰병으로 기본 포장은 위처럼 종이로 덮혀있다. 9도짜리 다크몰트에일을몇달동안 아일라 위스키 캐스크에 묵혔다고..(캐스크는 단한번 사용)건과일이나 묵은 치즈를 페어링으로 권장하지만...본인은 그냥 마신다.ㅋ 빨간 종이 포장안에는하얀색 라벨의 병이 나온다. 병을 따자마자 풍기는 피트향이 좋..
힙스터 에일 (Hipster Ale) by 이블트윈브루잉(Evil Twin Brewing) 다시 들어온건,9월달 인가보다.페일에일이다.나름 도수에 비해 무게감이있다. 그건 아마, 색에서도 나오듯이몰티함이 어느정도 있고,그 몰티함을 상쇄해주는 비터감이다.그리고 도수에 비해 꽤 괜찮은 홉향. 꽤 괜찮은 밸러스를 보여주는 페일에일이다.캔도 이쁘고..^^;; 7월캔입분이지만,아직 꽤 좋다.오늘은 BBB(빅배드뱁티스트-쿼드러플 )을 마시기전에 입맛돋구는 식전주?로 피자와 함께 마셨다.물론..아메리칸 에일 답게 피자와 궁합이 좋다!^^ 양조장 (Brewed by) : 이블트윈브루잉(Evil Twin Brewing)스타일 (Beer Style) : PA / Pale Ale도 수 (ABV) : 5.5%쓴정도 (Bitter / IBU) : 60
배럴프로젝트 18.10 (barrel project 18.10) 키스브루어리(Brouwerij Kees) 얼마전부터 마시고 있는네덜란드 키스 브루어리의 3번째 맥주첫번째, 엑스포트 포터 1750 (Export Porter 1750)
풀러스 이에스비 (Fuller's ESB) by 풀러스(Fuller's) 아~ 저 고운 색.1년만인가..다시 재수입된 영국 풀러스의 ESB.(Extra Special Bitter)뭐 고도수 IPA들이나, 스타우트에 비교할 만한 비터감은 아닐수 있다전통적인 느낌의 몰티한 영국에일.그중에서도 향긋한 비스킷내음과 은은하고 달콤한 꿀내음에,피니쉬는 적당하게 쌉싸롬한 비터감. 개인적으론좋아한다. IPA에 질렸다면요렇게 몰티하면서도 달큰한 비터감. 추천한다.뭐 물론 왠만한 IPA들보단 풀러스의 ESB가 오래되었지만..ㅎ 암튼지난겨울에 마신것 같은데..(뒤늦게 두병남은거 저 먼~ 바틀샵에서 털어옴)너무 좋다. 요번엔 몇병쟁겨놔야지~ 양조장 (Brewed by) : 풀러스(Fuller's)스타일 (Beer Style) : Premium Bitter / ESB도 수 (ABV) : 5.9 %쓴..
발리와인 (Barley Wine) by 키스브루어리(Brouwerij Kees) 엑스포트 포터 1750
보멘앤크라나튼 리오하 w/brett (Bommen & Granaten -Rioja Barrel Aged w/ Brett) by 드몰렌(De Molen) 오랜만이다.지난 겨울(1월) 수입되어서,여름까진 한 5~6병은 마신듯.처음 마실때 부터아~ 요거 느긋하게 즐기기 딱이야! 뚜껑이 왁스겜성...이지만,살짝코팅된거라 병따기 어렵진않다. (난 뚜꺼운 왁스도 그냥 오프너로 목치기? 해서 그냥 땀...ㅎ) 드몰렌의 맥주는 라벨에 많은 정보가 적혀있으며,특히 하단에는 바로 이 맥주의 종류가 적혀있다.BA(배럴에이징) 발리 와인- 이쉬(같은..)발리와인으로 만든 맥주를 배럴에이징했단다.어디다가?그게 바로 이 맥주이름이 길어진 이유.바로 스페인의 와인배럴인 리오하 배럴에 31개월숙성.그리고 또 다시 붙은 w/(with) 브렛(쿰쿰한 향을 풍기는 효모)-마지막 반년은 브렛을 넣고 에이징 시켰단다. 즉, 발리와인 (보리와인?-와인처럼 장기숙성하고, 도수도 높다. -스트롱..
식스 글라스 (the sixth glass) by 블러바드 브루잉(Boulevard Brewing Company ) 음..기대보단 단내가 쬐~꼼 강했지만,역시 쿼드루펠이다.풍미가 강하네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정말 딱 인 맥주지..(물론...스타우트도..ㅋ)높은도수가 주는 따뜻함,달달한 몰트향과 건과일의 풍미.찬바람불면..안마셔줄수가 없는 그런게 바로 쿼드루펠 스타일인듯~ 양조장 (Brewed by) : 블러바드 브루잉(Boulevard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Abbey Ale / Abbey Quadrupel 도 수 (ABV) : 10.5%쓴정도 (Bitter / IBU) : 22
패넷포트 스페셜 리저브 - 보르도와인배럴 (Pannepot Special Reserva - Bordeaux B.A.) by 스트루이스(De Struise Brouwers) 패넷포트(PANNEPOT) 2017 by 스트루이스(De Struise Brouwers) 기존에 소개했던 위의 맥주가, 오늘 소개할 맥주의 원주(原酒)다 자,이름하야패넷포트 스페셜 리저브 - 보르도와인배럴 (Pannepot Special Reserva - Bordeaux B.A.) 패넷포트라는 쿼드루펠(벨지안스트롱에일)을보르도 마고 와인이 있던 오크배럴에 4년(2014년~2018년)동안이나 숙성을 시킨거다.보통 1년. 짧게는 몇개월정도의 숙성기간. 길어도 2년정도..4년이면..꽤 오래 배럴에이징 한편이다.. 그래서인지,병을 따자마자와인향이 난다.와인의 단맛과 산미 모두 느껴지고,쿼드루펠답게 건과일 향도 난다. 개인적으론17년도 패넷포트에는 이전년도것보다 크게 감흥이 없는편이었고,세인트아마투스보단 약하단 ..
옴니폴로 블루베리 슬랩 케이크 아이스크림(Omnipollo x Buxton Original Blueberry Slab Cake Ice Cream) by 옴니폴로(omnipollo) 스웨덴의 브루어리.라벨이 참 독특하고 이쁜 맥주들.물론 맛도 독특하고 맛있다. 취향에만 맞는다면. 스타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건 몰라도이곳의 노아피칸머드는 다 알것이다.참 유명한 디저트맛의 진~한 스타우트. 참~맛있는데...디저트느낌 답게..달다.아주.ㅋ 암튼 요건 스타우트는 아니고..보시다시피, 색만 봐도. 베리베리하다.블루베리주스와 설탕,바닐라빈들이 들어가서인지블루베리 케이크 맛이난다.탄산도 많지않고, 딱 베리의 신맛을 끊어줄만큼만.뒷맛의 바닐라빈,귀리(곡물)느낌이 잡아줘서 주스가 아닌 케이크/아이스크림 느낌도 나는듯. 암튼, 새콤함고 달콤함.여자분들도 상당히 좋아할만한 맛이다.(보통 여자분들이 새콤한거 잘 드시더라..물론 알콜냄새도 없어서 더욱더)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