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Hot & Spicy #5 (핫 앤 스파이시 넘버 파이브) by 드몰렌(Demolen) 오랜만에핫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스타우트다.게다가 스파이시?맵겠지.. 진~한 임스(임페리얼스타우트)의 외관. 부재료로 Madame Jeanette가 들어가있단다..바로 하바네라 칠리. ㅎㅎㅎ 그래도, 하바네로가 들어간 느낌이 많지는 않다.가령 예를 들어 발라스트포인트의 하바네라 스컬핀 같이너무 맵지 않다는 거다.은은하게 매운내가 입에 남아있다.병뚜껑을 따자마자 올라오는 매운향으로 감지했을때도 이미아, 이건 그렇게 맵진 않겠구나...싶었다.서브온도가 8도로 약간 낮지만, 10도좀 넘게 올려먹으니간장내도 줄어들고 좋다.매운향이 감도는 것만 빼는 밸런스가 좋다.어찌보면 은은한 매운맛덕에 뒷맛에 구운몰트의 다크초콜렛 느낌이 더 살아나는느낌?이게 5천원대의 스타우트다.뭐 가성비가 끝내주겠지.ㅎㅎ 참 비어셀러 사장.. Horen, Zien & Zwijgen(호렌 진 앤 즈웨거) - 바나나초코포터 by 드몰렌(De Molen) 금번에 수입된 드몰렌의 신상 중 하나. Horen, Zien & Zwijgen(호렌 진 앤 즈웨거) 바나나초코 포터 라는데... 약간 밝게 찍긴했지만, 임페리얼 스타우트와는 다르게 좀 밝다. 아주 짙은 갈색이라 하겠다. 부재료로 코코아가 들어가있다. 그래도 뚜껑을 따자마자 확 다가오는 향은 농익은 바나나향이 좀 더 강한듯. 농익은 단내 덕분인지, 나름 높은 도수(9.5도)임에도 불구하고, 부즈는 안느껴진다. 맛도 역시 농익은 바나나가 먼저다가오고, 카카오의 느낌도 있다. 다만, 확실히 농익은 바나나맛 덕분에, 벨지안 에일의 느낌이 난다. 좀 연한 벨지안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느낌?ㅎㅎ 암튼 높지 않은 가격이고, 드몰렌이니까 마셔보자!~ 양조장 (Brewed by) : 드몰렌 (demolen brouweri.. 마롱카롱- 마카롱 맛집 @ 공릉동 내가 자주가는 단골 바틀샵옆에 있는 마카롱집.이거 이자리에 오픈할때부터(이전에 다른곳에서 장사하다 이사온집이라고)엄청나게 줄을 서서 구입들을 하길래,좀 궁금했었다. 하지만...마카롱을 그리 즐기지 않기도 하고, 줄까지 설 자신은... 그런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이제 시간되면(오전11시) 번호표를 주고,오픈시간(12시)가 되면 줄안서고 해당예상시간에 가서 구매하면 되는 시스템 이더라...물론 그 인기?는 어디 가지 않아서,오픈시간 가까이가면 번호표는 이미 없을거라는...참고로 11시20분좀 전에 가서 받은 번호표.아마도 평일이 이 정도니까..주말은 뭐... 계단 내려가서 저 블라인드뒤로 번호표를 받는다. 자주 리스트가 바뀌는지그날 그날 목록을 걸어두는것 같다.인절미랑 말차, 티라미수등이 맛난.. 커피한잔 - 커피한약방 & 혜민당 @을지로 좁은 골목틈 사이, 멀리 있는 간판이 보임. 한약제조는 모른다는...손수 커피를 볶는다는 커피한약방.요즘, 을지로쪽 핫한 카페중에서도 좀 핫하지 않나....싶은생각에 한번 가봄~ 혜민서 자리라는군요.오른쪽의 을지로 삘딍 이라는 문구, 재미있네요.ㅎ 참,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커피숖이군요!칭찬!참로로 왼쪽문구를 보시면, 이 커피숍은 혜민당이라는 곳과 좌석이 공유가 된다는.. 커피한약방 1층 내부.참 빈티지한 천정과 벽. 직접 로스티을 하니까..커피콩도 직접고르네요. 정말,손수 볶는것 같음! 커피한약방의 주문데스크.아, 자개장 이용한것과천정의 노출된 부분이 참 멋지군요. 역시 커피한약방 1층내부중.낡은 작업대 같은 2인 테이블. 이 커피한약방 기둥의 저 호박 조명참이쁜듯.혜민당 역시 같은 기둥조명을 .. 메이크 아메리카 쥬시 어게인 (make america juicy again) by 헤레틱(Heretic Brewing Co) 지난 2월에 첫수입분 때다.값도 저렴한 뉴잉글랜드스타일의 IPA가 들어왔다해서마셔보니..음...뒷맛이 없는 그런..그래도 상당히 쥬시했고,홉향도 좋았다.가성비를 생각하면 뭐.... 그런데, 4월. 2차수입분때 난리?가 난다.(사진을 찍진 못하고, 시음만 해봄)아주 투명한 웨코스타일의 색이 났으며맛은 전혀 쥬시하지 않았다.(스타일은 헤이지 라고 써놓고도 전혀 헤이지-탁한색 하지 않았던..) 자, 이번주에 다시 이눔이 들어왔단다.보틀샵 사장에게 시음주로 얻어마셨봤는데..따르는 순간.아, 이눔 다시 살아왔다!헤이지함은 물론, 쥬시한 맛. 그리고 (원래 뉴잉글랜드IPA의 특징인 비터감이 아주약한 특징이 있다)약하게 비터감이 있었지만, 그래서 인지 1차분의 아쉬운 뒷부분의 무게감을 채워주는지도..암튼...역시 가.. 헬 앤 베도메니스 버번 비에이 브렛 (Hel & Verdoemenis Bourbon ba - Brett) - 드몰렌(demolen) 기존 드몰렌의 헬앤베도메니스(Hel & Verdoemenis)가 원주(베이스가 되는)로, 이 원주를 버번배럴에 BA(배럴에이징) 한것. 거기에 브렛을 첨가해서 입안을 살짝 자극해 준다. (브렛..음..호불호가 있는 효모. 쿰쿰한?맛이다. 뭐랄까..습한 맛?ㅎㅎ) 옅게 덮여있는 왁스코팅과 함께 병을따면, 까만색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올라온다. 드몰렌은 모든 라벨에 양조에 쓰인 재료들과 함께 서빙온도(위의 경우는 상온 10도)등도 표시가 되어 서빙할때 나름 가이드가 된다. 물론 임스(임페리얼 스타우트)들은 대체로 온도를 더 올려 마시는 편이긴하다만.. *시음 -어려운말은 안쓰련다. 쓸줄도 모르고..일단 맥주의 종류별 맛의 기준을 안다는 전제하에. 기존 원주의 풍부한 초코렛풍미가 역시 느껴진다. 버번의 단맛과 .. 마복림 즉석 떡볶이 - @신당동 떡볶이 타운 오랜만에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갔다.사실은 아이러브에 가려고 했으나,오늘(월)은 정기 휴무..그래서 그냥 마복림할머니네로~ 2인분 세트 (떡볶이+야끼(튀김)만두3개+라면사리+쫄면사리 인듯) 11,000원.-왜 2인분인데, 만두가 3개인지는...(싸우지 않게 4개주지...)암튼 우리는 2명이서 2인분세트에 만두추가(천원에 3개)로~ 뭐 신당동떡볶이 맛이야아주 특별하거나 하진않다.그래도, 예~전 즉석떡볶이를 처음 먹을때는 느낌이...아주 약간 난다고 할까.. 나중에 또 가게 되면담엔, 아이러브 가야지...(맛수준은 비슷한데, 여러가지 맛 선택이 있음.ㅋ) 심플도쿄 - 퓨전 일본식 가정식 @ 익선동 외관은 못찍었다.다행히 창가? 자리가 비어서 자개테이블에 이쁜 조화로 장식된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예전에 이 가게 오픈할 즈음 배가 고파 저녁식사를 할까 하다가주문마감이라는 얘기에 나중에 먹어볼까..하다가 최근에 먹어보게 되었다. 요건 일명'도미구이와 일본식 영양밥'저 중앙하단의 하얀덩어리(버터)를밥에 넣어 비벼먹으라고.. 도미구이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잘 익었다. 요 디저트의 비주얼은...감 인가?...했다가, 갈라보니,토마토네.달달하니 좋았는데...솔직히 영양밥은 가성비가 약간...밥 양도 좀 적다. 요건 '멘타이코 핑크 크림 파스타'..쉽게 말해, 명란 크림 파스타. 생각보다 간도 잘맞았고,꽤 맛있었다...만원래 이 집이 양은 적은듯..ㅎ 묵향원 - 숯불고기쌈밤 @ 남양주 남양주에 있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묵향원. 숯불고기(돼지)에 유기농 야채쌈을 먹는 곳. 들어가는 입구의 장독들.. 가을 스럽다. 단 하나의 메뉴. 숯불고기 정식. (17,000원-1인분) 밥이 일반 공기밥이 아닌 요런 형태. 이쁘긴한데.... 대신, 밥 모양을 만드려는 목적?탓인지 좀 질다... 쌈장은 짜지 않고 구수한편. 우렁도 들었는데...많이는 안들었다. 쌈밥이니, 요렇게 싸먹는게 정석. 가을풍경나는 야외풍경이 좋긴해서 밥먹고 나와선 커피믹스한잔하며 쉬기는 좋더라는..^^ 파워플랜트(POWER PLANT) - 광화문 디타워 (Dtower) 서울 광화문3층. 여러 맛집들과 펍을 합쳐놓은 공간인 파워플랜트 POWER PLANT 이제 곧 올 할로윈 분위기로 매장이 싹 바뀌어있다. 은근히 곳곳에 거미줄과 펌킴으로 꾸민게 꽤 꼼꼼하다 여기 크래프트맥주도 10여종 넘게 갖추고 있기때문에(드래프트와 병) 맥주한잔 하기도 좋다.(좀 비싸지만.) 식전주로 인디카IPA 가 유명한 로스트코스트 브루어리의 포그커터 더블IPA.(8.7%) (Fogcutter Double IPA) 깔끔한 더블IPA. 생각보단 강하지 않지만, 역시 인디카를 만든곳 답다. 토마토와 포도가 들어간 카프레제. 길버트 버거. (Gilbert's Burger)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는 이 버거는 언제나 맛있다. 빵 비주얼..좋고~ㅎ 관자가 들어간 파스타 약간 알단테 느낌이 더 났으면..했지만.. 카페 옥수 - 제주도 소길리 카페 인친의 포스팅을 보고 한번 찾아가본 제주 소길리의 한 카페.이름은옥수. 옛농가를 잘꾸몄다.입구는 소박하다. 요런게 2채가 마주보고중앙에 마당이 있는 구조.정겹다. 실내는 에어컨 빵빵. 지난칠수 있는 구석구석에도꽤 신경을 쓴 흔적이다.옛스런 가구도 포함해서.. 차 테이블 마저옛날 창문으로 되어있으니... 디저트는케익 대신테린느가 있더라...(첨 먹어봄)맛있음. 마당에 꽃들도 어찌나 이쁘고 다채롭게 심어놨는지...제주도까지가서 카페에서 3시간 가까이 머물러보기는...암튼 맘에 드는곳.~ 2X4 - doubleIPA by MELVIN 나름 자주 마시게 되는,특히 더블 IPA 중엔 말이다.자주 고도수 IPA에서 느끼게 되는 단내가 (도수를 올리려면 당이 많이 들어가서...)잘 느껴지지 않는편. 홉향 또한 더블 답게 풍부하고,홉의 화사한 향과 마무리 비터감의 밸런스가 참 좋은 더블IPA.자주 안마실수 없다.ㅎ 못난이 하홍 에일 by 미스터리브루잉 마포에 위치한 브루펍이기도한 미스터리브루잉에서 양조한 하홍 이라는 팜하우스에일(세종-saison). 못난이 과일(흠집이 있어 제값을 못받는..)의 활용을 연구하고자 했다는데, 하홍이라는 품종의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 에일 이라고 보면되겠다. 캔에도 설명이 잘 쓰여있다. 캔입일은 10/8일 시음한건 다음날인 10/9일 캔입당일보단 향이 좀 빠졌다고했지만(시음제공-공릉동 비어셀러) 복숭아향과 맛이 꽤 많이 뿜뿜했다. 낮은 Ibu로 마시기다 아주 편하고 복숭아의 달콤함과 살짝 새콤한 내가 좋았다. 한번쯤 마셔보기 좋은 맥주~^^ 맥주 한잔 - 에비스 블랙 지난 가을에 일본에서 사온 마지막 에비스 블랙 한캔..냉동 깐풍기와 함께~ 커피 한잔 - 카페인 신현리 지난 5월초에 방문했던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카페인 신현리. 조그마한 자작나무숲이 바로 옆에 있어 분위기가 있다는데... 내부도 넓은편 조명들이 이쁘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작나무숲. 밖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2층에서도 보이는 숲. 커피는 비싸지 않다. 맛도 좋고, -그냥 라떼는 5천원, 아메리카노는 4천원 야외테이블에선 이렇게 바로 자작나무숲 앞이다. 바람이 불며, 자작나무잎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참 시원하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괜찮은 카페. 커피 한잔.. - 통인동 커피공방 서촌에 나들이 가면, 안에서 마시고 가려면 주말엔 거의 대기를 해야해서 포기했다가... 요번엔, 기다렸다가 마셔봄..^^ 생두 고르는 모습. 뭔가 ..공방 분위기가 남 첫음료는 아이스모카. 상당히 진하다. 맛있다. 3명이서 갔는데, 1인당 한개씩 초쿄를 주네요.ㅎ (하나는 먹음) 일행이 마신 더치커피향이 참 좋더란... 서촌에 가면 기다렸다가도, 아님 테이크아웃으로라도 여기 커피를 마셔야겠음...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