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풍비 첫눈 내리던 날,단풍도 비처럼 내리더라이제 겨울이네..... 스타우트자넷(Stoute Jeanette) by 드몰렌(De Molen) 6박스밖에 안들어왔다더니..정보가 잘 없네요.지난 10월에 수입된 드몰렌의 신상중 하나.스파이시 임페리얼 스타우트라고..부재료를 보면 지난 핫앤스파이스 N05. 에 들어갔던,마담자넷이라는 하바네로가 들어있다.그래서, 덜컥...이거 맵나..?하지만 아니다. 더블매슁으로 진하고 달달하게 뽑아진 스타우트에소금으로 그 강도를 높이고, 하바네로로 달달함의 마무리를지어주는 스타일.실제 마시면 , 풍부한 단맛과 로스팅몰트의 향, 그리고 피니쉬로약간의 스파이시함(맵다의 그 스파이시가 아닌)의 마무리로 나름 깔끔하게 끝난다. 2017년 드몰렌양조장의 비어페스티벌에서 양조되었던것으로,평도 나쁘지 않았고, 실제 맛도 나쁘지 않았다.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디저트용 달달이 스타우트로 꽤 좋다.특히 비어셀러 사장님이 권한대로상온.. 파라볼라 (Parabola) by 파이어스톤워커(Firestone Walker) 임페리얼스타우트중엔크게 호불호가 없이...호가 강한 맥주가 있는데..아마도 파라볼라도..^^구운몰트에서 나오는진~한 에스프레소 느낌의 커피느낌과다크 초콜렛의 느낌.거기에, 고급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답게,버번배럴에 에이징. 아주 아주적절한 버번의 단내가 어우러져마시기 편하고, 향기로운 스타우트가 되었으니...아주 인기가 많다.2017년버전의 경우는 1인당 1병인가...구매제한도 있었다는.. 오늘 마신 방앗간인 비어셀러에서 찍은 라벨사진이 좀 흔들려서요건 집에서 묵히고 있는 파라볼라(2017,2018)을 꺼내서 찍어봤네요. 버번에이징된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중에서도상당히 밸런스가 좋아서 불호가 별로 없는,아주 아주 맛있는 스타우트.임스를 좋아한다면..아마도 꼭 마셔볼듯! 양조장 (Brewed by).. 스워브시티 IPA(Swerve City IPA) by 벨칭비버(Belching Beaver) 벨칭비버..하면최근엔 팬텀브라이드 IPA가 제일 유명할듯.유명락그룹인 데프톤스와 협업으로 나온 첫번째 맥주였는데,정말....미국식 맛있는 IPA였다.(특히 피자랑 페어링하면...완전 굿)스워브시트는 그 두번째 데프톤스와의 협업작품 팬텀브라이드와는 달리,패션프르츠 와 구아바 등 열대과일이 더 강조된 IPA.7도대 도수가 무색하게, 쥬시하고 맛있다.향부터 뭐...ㅋ 부재료로 패션프루츠, 오렌지, 구아바.열대과일 뿜뿜이다.오늘도 피자와 페어링했지만,역시 미국식 IPA!~한정양조였는데, 인기가 있어서였는지,앙코르로 2번째 양조되었다니..뭐 맛있는거다.ㅎ 양조장 (Brewed by) : 벨칭비버 브루어리 (Belching Beaver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IPA도 수 (ABV) : 7... 식스 글라스 (the sixth glass) by 블러바드 브루잉(Boulevard Brewing Company ) 음..기대보단 단내가 쬐~꼼 강했지만,역시 쿼드루펠이다.풍미가 강하네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정말 딱 인 맥주지..(물론...스타우트도..ㅋ)높은도수가 주는 따뜻함,달달한 몰트향과 건과일의 풍미.찬바람불면..안마셔줄수가 없는 그런게 바로 쿼드루펠 스타일인듯~ 양조장 (Brewed by) : 블러바드 브루잉(Boulevard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Abbey Ale / Abbey Quadrupel 도 수 (ABV) : 10.5%쓴정도 (Bitter / IBU) : 22 선 오브 뱁티스트(Son of a Baptist) by 에픽브루잉 (Epic brewing Co) 빅 배드 뱁티스트 라는 유명한 배럴에이징된 커피 스타우트의 아들뻘? 네이밍으로 봐서 말이다.빅배드뱁티스트와는 달리, 좀 가벼운 논배럴 버젼의 커피스타우트! 미국내 12개 원두 농장에서 매번 다른 원두를 받아서 양조할때마다 커피향이 다르다는.. 참으로 커피커피한 스타우트다. 커피가들어간 임페리얼스타우트(고도수)와는 다르게 가벼운 무게감과적당하게 느껴지는 커피의 산미때문에더욱 커피스럽다는.. 양조장 (Brewed by) : 에픽브루잉 (Epic brewing Co)스타일 (Beer Style) : Stout / Coffee Stout도 수 (ABV) : 8.0%쓴정도 (Bitter / IBU) : 60 골리앗 임페리얼스타우트 버번오크칩 에디션(Goliat Imperial Stout Bourbon Oak Chips Edition) by 투올[투욀] (To Øl) 이것도 원주가 되는 버전이 따로 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다. 원주는 골리앗 이라는 커피 임페리얼스타우트.커피산미가 느껴지는 꽤 풍부한 커피느낌의 스타우트.올봄에 재수입되었었다.(위 사진이 올봄사진) 요번에는 요 2가지 스페셜에디션이 같이 들어왔다.왼쪽이 버번오크칩 에디션오른쪽이 쉐리와인오크칩 에디션.(골리앗의 배열이 가로인가, 세로 인가 이다.ㅋ) 오늘 시음한것은 그중에서도 버번오크칩에디션.맥주를 배럴통에 넣고 숙성시키는 것은 아니고, 그 배럴에 쓰였던 오크칩을 넣고 숙성시키는거다.(오크통이 비싸지않은가...ㅠ) 거품은 풍성한편. 뭐 강한 임스라 거품은 곧 사라지지만..맛은...뭐...맛있다.ㅎ버번향이 커피의 산미를 잡아먹지 않았다.커피향,그리고 산미, 그리고 버번향 조화가 좋다.뭐..가격만 나쁜거다..ㅠ.. 패넷포트 스페셜 리저브 - 보르도와인배럴 (Pannepot Special Reserva - Bordeaux B.A.) by 스트루이스(De Struise Brouwers) 패넷포트(PANNEPOT) 2017 by 스트루이스(De Struise Brouwers) 기존에 소개했던 위의 맥주가, 오늘 소개할 맥주의 원주(原酒)다 자,이름하야패넷포트 스페셜 리저브 - 보르도와인배럴 (Pannepot Special Reserva - Bordeaux B.A.) 패넷포트라는 쿼드루펠(벨지안스트롱에일)을보르도 마고 와인이 있던 오크배럴에 4년(2014년~2018년)동안이나 숙성을 시킨거다.보통 1년. 짧게는 몇개월정도의 숙성기간. 길어도 2년정도..4년이면..꽤 오래 배럴에이징 한편이다.. 그래서인지,병을 따자마자와인향이 난다.와인의 단맛과 산미 모두 느껴지고,쿼드루펠답게 건과일 향도 난다. 개인적으론17년도 패넷포트에는 이전년도것보다 크게 감흥이 없는편이었고,세인트아마투스보단 약하단 .. 아이리쉬 이쉬 커피 스타우트(Irish-ish Coffee Stout) by 이블트윈브루잉(Evil Twin Brewing) 이번에 수입된 이블트윈의 신상 임페리얼스타우트부재료가 많다.락토스(유당)에 갈색설탕, 육두구(향신료),바닐라와 오크(나무향)추출물, 그리고 커피.이것들로, 아이리쉬 이쉬(아이리쉬 커피같은)느낌을 준다. 바닐라와 오크추출물로 만들어내는 위스키스런맛에육두구에서 나는 스파이시함.락토스와 갈색설탕에서나는 달콤함. 그리고 그것에 묻히지 않는 커피향. 이래서,이블트윈의 스타우트들은정말이지...안마셔볼수가없다. 부재료를 정말 잘사리고,그래서 맛있는.이블트윈의 커피 스타우트찬바람 부는 이 계절, 더 좋지않을까? 양조장 (Brewed by) : 이블트윈브루잉(Evil Twin Brewing)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0.3%쓴정도 (Bitter / IBU) : 58 텐피디 (Ten FIDY) by 오스카블루스 브루어리(Oskar Blues Brewery) 오스카블루스의 텐피디.작년에 처음 수입된 오트밀스타우트다.작년가을에 먼저 드래프트가 수입되고,겨울에 캔으로 수입된것으로,오스카블루스는 타 브루어리와 달리 모든맥주를 처음부터 캔입으로 판매했다.그만큼 캔입에 대한 자신도 있었던듯(예~전엔 캔입맥주들이 쇠맛이 났다. 캔들은. 근데 이제 발전해서 캔이 더 보관도 좋고...장점이 많다) 암튼,별 부재료없이(오트밀은 들어갔다. 오트밀스타우트니까.)다크초콜렛향이 진~하게 잘 나오는 임페리얼스타우트다.오트밀덕에 질감도 가볍진않고,온도를 충분히 올리면 담백한 단맛도 있고..작년에 드래프트로 마시고선 수입을 기다리던 스타우트.올해 여름에 다시 들어왔고...담엔 배럴에이징버전도 수입추진한다고 했는데...(요건 아직 소식없다) 어쩌다보니, 단조로운 색감의 캔디자인하고,맥주잔.. 트위스티드 만자니타 double IPA(Twisted Manzanita Chaotic Double IPA) by 소가턱브루잉(saugatuckbrewing) 나름 우여곡절이 있는.. 트위스티드만자니타에일 이라는곳에서 양조되던 케이오틱 더블 IPA.트위스티드 만자니타 양조장이 망하게되자그 레시피를 이용해서 크레이지마운틴(내가 좋아하던 라바레이크 위트 에일 만들던곳)에서대리? 양조를 했으나..다시 양조는 소가턱 브루잉으로 바뀌면서 다시 레시피도 바뀌고..암튼 여러번의 레시피가 바뀌면서 맛이 좀 떨어졌을때도 있었지만,최근 캔으로 들여온것들은 나름 잘 조정된 레시피인듯. 게다가병일때 3병 만원꼴의 저렴한 가성비갑 더블IPA였으나..현재 이마트에선 이 캔을 4캔 9,400원에 살수있으니,한캔에 2,500원도 안하는초~~가성비갑의 더블 IPA가 되었다. 이전 병입분들에 비해 좀 더 덜 달아졌고,알콜내도 사라져서 가성비는 참 좋다.이마트의 다른 4캔 행사맥주들과도 교차선.. 순희네 빈대떡...시장음식들 @ 광장시장 간만에 광장시장에 나섰다.주말이라..역시 사람이 엄청많다. 의류도매도 있지만,역시, 광장시장은 먹는거지!ㅎㅎ 우선 어묵하나 에피타이저로..ㅎ 주목적인 빈대떡은,역시 항상 가는 순희네 빈대떡으로 간다. 이곳도 마약김밥도 판다.그리고 반죽포장도 판다.반죽을 사다가 집에서 부쳐먹으면 양이 더 나온다고..허나, 기름냄새때문에 가볍게 먹기는...그냥 부쳐진거 사먹는게..^^;; 자리를 잡으면 기본세팅되는김치와 양파절임. 막걸리는...당연히 해주어야..ㅋ 마약김밥이 순희네에도 있지만,관성적으로 모녀김밥에서 사다 먹는다.. 잊고 있었는데,생각해보니, 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에서 박성광과 송이매니저가여기 왔었지!하는 생각이 요걸 보고 들었다. 모듬이다.빈대떡2장+완자1장 요겋게,양파와 함께 먹어주는게, 바로 정석! 탐나.. 아포가토(Affogato) by 앤섬커피로스터스(Anthem Coffee Roasters) @ 공릉동 오늘은 하남쪽에서 외식하고,커피는 동네 공릉동에 와서 단골삼은 공릉동 앤섬커피로스터스에서 커피한잔~다 마셔가는중에안주인분께서 이제 시판될거라고 아포카토 맛을 뵈주신다고 한잔 무료로 주셨다.ㅎ아내랑 같이 마셨는데,역시 기본은 커피의 로스팅이 좋기때문에 당연히 맛이 좋더라. 오늘은 주인장인 크리스는 내내 원두로스팅하고, 안주인분은 베이킹하시던데,실내에 구수한 커피향과 달달한 베이킹 향이 어우러져서정말 분위기 좋더라는....역시 단골 삼을만한 곳이다~!! *ㅎㅎ 물론 그 쿠기구운향에 쿠키도 사왔지용~(동네 쿠키맛집임.ㅎㅎ) 파이어스톤 라거(Firestone Lager) by 파이어스톤워커(Firestone Walker) 금번 수입된 파이어스톤워커의파이어스톤 라거. 4.5도의 낮은 도수의 헬레스 스타일( 가벼운)의 라거.즉, 아주 편히 마실수 있는 낮은도수의 라거.보시다시피 색도 옅은 황금색.전용잔(노닉파인트)은 참..귀엽게..작다. 330ml충분히 따라지는 잔이 좋은데.ㅠㅠ 헬레스 스타일 답게 도수는 무겁지 않으나,그래도 낮은 도수에 비해꽤 괜찮은 구수한 몰트향이 난다. 물론 은은한 홉향도 있고. 뭐, 맥주 잘만든는 곳이니라거도 잘만든다. (어찌보면 아주 못만들기도 힘든...종류이려나..) 양조장 (Brewed by) : 파이어스톤워커 브루잉 컴퍼니(Firestone Walker brewing Co.)스타일 (Beer Style) : HELLES STYLE Lager 도 수 (ABV) : 4.5%쓴정도 (Bitter /.. 옴니폴로 블루베리 슬랩 케이크 아이스크림(Omnipollo x Buxton Original Blueberry Slab Cake Ice Cream) by 옴니폴로(omnipollo) 스웨덴의 브루어리.라벨이 참 독특하고 이쁜 맥주들.물론 맛도 독특하고 맛있다. 취향에만 맞는다면. 스타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건 몰라도이곳의 노아피칸머드는 다 알것이다.참 유명한 디저트맛의 진~한 스타우트. 참~맛있는데...디저트느낌 답게..달다.아주.ㅋ 암튼 요건 스타우트는 아니고..보시다시피, 색만 봐도. 베리베리하다.블루베리주스와 설탕,바닐라빈들이 들어가서인지블루베리 케이크 맛이난다.탄산도 많지않고, 딱 베리의 신맛을 끊어줄만큼만.뒷맛의 바닐라빈,귀리(곡물)느낌이 잡아줘서 주스가 아닌 케이크/아이스크림 느낌도 나는듯. 암튼, 새콤함고 달콤함.여자분들도 상당히 좋아할만한 맛이다.(보통 여자분들이 새콤한거 잘 드시더라..물론 알콜냄새도 없어서 더욱더)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 하이웨스트 배럴에이지드 빅토리엣씨 2017(Victory At Sea - High West Barrel) by 발라스트포인트(Ballast Point) ㅋ사진이 재미나게 찍혔...작년 겨울에 참 맛났던빅토리엣씨 (커피와 바닐라향이 나는 포터)의 하이웨스트(버번의 한가지) 버번 배럴 에이징 버전이다. 참고로 이전에 찍어놓은 사진. 왼쪽이 빅토리엣씨 의 일반버전오른쪽이 그 빅토리엣씨를 하이웨스트 버번배럴에 에이징한 버전.라벨이 고급져진다.ㅋ 워낙 빅토리엣씨야커피향도 뿜뿜하고, 바닐라향과의 조화도 좋은 균형좋은 포터였으니...이 하이웨스트 버전은 거기에 버번향이 난다. 그리고 라이(호밀) 배럴에 담가서부드러움도 있다. 이제 수입사가 중소업체가 아닌 대형업체(하이트)로 바뀐지 좀 되었는데..이런 시즈널 버전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는게 대부분의 생각이다.아숩다.이런 좋은 맥주를 앞으로 마실수 없게 될수있다는게...ㅠㅠ 양조장 (Brewed by) : 발라스트포인..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