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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소라치에이스 빅바틀(Sorachi Ace Big Bottle) by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 소라치 에이스, 빅바틀이다. (750ml)작은병(355ml)과 달리 용량만 큰것이 아니라,맛이 다르기에, 따로 빅바틀임을 표시해야한다. -작은병과 달리, 2차발효를 위한 샴페인효모가 병입되었다. 임박분이어서 그런지,향에 비해(향에선 레몬그라스가 감지)실제 맛에선 향보단 아쉬운 맛.그래도 샴페인효모의 특성은 느껴지고,가성비로는 뭐 괜찮은편.개인적으론 세종스타일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ㅎ 안타까운건.이제 빅바틀은 생산이 종료되었다는것.(작은병은 생산한다함)내가 즐기는 것은 아니어도, 참 좋은 맥주인데, 일부단종이 된다니 좀 아숩긴하다. 양조장 (Brewed by) : 브루클린브루어리(brooklyn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saison도 수 (ABV) : 7.6%쓴정도 (Bit..
서울집시, 수제맥주펍 @ 종로구 서순라길(익선동 근처) 펍 전면창의 풍경이 이쁜곳. 특히,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은창밖으로 내다보는 그 분위기가 서울에서 보기드물게 정말 좋은 펍이다. 2/1일자 탭리스트왼쪽의 2가지는 서울집시 자체 맥주(양조장은 없지만, 기존양조장을 통해 대리양조?를 함. 레시피를 주고 양조는 기존양조장에서.)-컨트랙트양조 또는 집시 부르잉이라고도..(그래서 서울집시?)맥주설명은 주문시 안내받을수 있다.본인은 고도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우선 임페리얼 스타우를 눈으로 검색해보다.그 다음이 IPA.ㅎ 바테이블과 탭이 있는 내부 분위기. 뒷동산에일(서울집시)와 브러쉬(옴니폴로) 이전 버전의 뒷동산보단,내 입맛엔 더 좋더라.청량감이 좋다. 오른쪽 브러쉬는, 옴니폴로의 임스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옴니폴로 브러쉬(Omnipollo Brush) by 옴니폴..
블러드 정키 임페리얼 레드 에일 (Blood Junkie Imperial Red Ale) by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 쓰리위버스의 임페리얼 레드 에일..뭐 미국식 스트롱에일인데...같은 동네(캘리포니아)의 Prosthetic 레코드 라는 헤비메탈 전문 레이블과의콜라보로 탄생했다고,그래~~서,강렬한 캔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맘에 듦.ㅋ 옆면도 맘에 든다.ㅎ 생각했던것 보단,덜 헤비해서 마시기 편한편.몰티함과 홉의 밸런스 좋은편.꽤 홉의 느낌이 잘나고,비터감도 지속력이 좋은편. 데일리로 좋겠...^^;;; 양조장 (Brewed by) : 쓰리위버스브루잉(Three Weavers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Strong Ale / Imperial Red Ale도 수 (ABV) : 8.7%쓴정도 (Bitter / IBU) : 70
하이 알라이 (Jai Alai) by 시가시티브루잉(Cigar City Brewing) 유명한 IPA중에 하나.신세계의 삐에로쇼핑이 처음 오픈할때맥주코너의 행사용으로 소량수입했을땐,요 작은 한캔이 17,000원 이나했다. 금번에 캐나키(CANARCHY)라는 시가시티브루잉도 멤버로 있는 브루어리연합에서나오는 믹스팩(하이 알라이 포함 4가지 맥주가 3캔씩 들어있는 12캔팩)이 수입되면서, 저렴한 가격에들어왔다.특히, 캔입일도 참 좋은것으로. 하이 알라이 가그림에 나온 구기종목 이름이란다(핸드볼을 닮은.) 캔입일이 2018년 11월8일로 상당히 좋다.3개월이 아직 안되었다. 최근 IPA 들의 경향인 프룻티하고 몰트느낌은 최대한 감추며, 홉향 뿜뿜 하는 스타일이 아닌고전적인 스타일이지만,몰트느낌이 강하지 않고, 홉향과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편.무엇보다도 비터감이 인상적인 IPA다.스무스하게 이어지..
옴니폴로 브러쉬(Omnipollo Brush) by 옴니폴로(omnipollo) 티스토리 재오픈 이전에 마신맥주들은따로 포스팅을 하진않았는데..(포스팅안하나 맥주가 훨~~씬 더 많음-이전엔 인스타그램만...)고릴라브루이의 소주배럴임페리얼스타우트와 같이 비교시음해봤기에..한번 올려보는데.. 개인적으론 옴니폴로의 디저트성향(노아피칸머드 같은)의 임스보단더 좋아해서 나름 몇번 시음경험이 있는 임스다. 부재료로 페퍼가 들어가서 뒷맛을 스파이시하게 잡아준다.거기에 아주 진한 초콜렛느낌, 헤이즐넛커피의 느낌이 잘난다.도수도 12도로 만족스럽고,바디감도 꽤 훌륭해서 두터워서 좋다.찐한 느낌. 그걸 느낄수 있다. 좋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2%쓴정도 (Bitt..
킹콩 임페리얼 스타우트(KING KONG IMPERIAL STOUT /w 화요소주soju barrelaged) by 고릴라브루잉(gorilla_brewing) 나름 비교시음해보겠다고,옴니폴로의 브러쉬를 마시는 중간에시음해본소주배럴(화요프리미엄)에 1년간 숙성되었다는 고릴라브루잉의 임페리얼 스타우트인 킹콩. 오크향있음,소주향있음(증류식)다크초콜렛향있음.아쉽게도 바디감이 좀...어디 몇번에 바뀔수 있나 싶지만외산의 안정된 임스와는 다른 고도수에서의 바디감이 좀 아숩긴하다.(같이 마신 옴니폴로의 브러쉬는 바디감이 좋다)점점 나아지....겠지? 양조장 (Brewed by) : 고릴라브루잉컴퍼니(GORILLA BREWING COMPANY)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1%쓴정도 (Bitter / IBU) : 63.3
옴니폴로 노아 헤이즐넛 컵케이크(Noa Hazelnut Cupcake) by 옴니폴로(omnipollo) 저 입맛다시는 표정으로 유명한옴니폴로의 노아 피칸 머드....의 다른버전.노아 피칸 머드케이크 를 헤이즐러커피향과 함께 버번배럴에 에이징한것.이름은 머드케이크와 달라진 '헤이즐럿 컵케이크' 옴니폴로의 맥주들,그중에서 스타우트들은 나름 부재료 맛을 참 잘내는데..이 헤이즐넛 컵케이크 또한견과류향과 커피향, 초코렛느낌. 달달한 디저트 케익의 느낌이난다. 그래서 인지,항상 디저트 같은 맥주!하면 생각는 맥주중에 하나.맛있다.비싸서 그렇지..ㅎ 양조장 (Brewed by) : 옴니폴로(Omnipollo)스타일 (Beer Style) : imperial Stout도 수 (ABV) : 11%쓴정도 (Bitter / IBU) : -
젠-1 (Gen-1) by 파이어스톤워커(Firestone Walker) 오랜만의 언필터드 IPA.파일럿 브루어리에서 R&D로 개발되었다는것같은데...뭐...정규 시즈널이 되었으니. 시트라와 모자이크.거기에 언필터드.딱 떠오르는 맛인데,생각보다 홉향도 풍부하고 비터감도 맛있고~ 요금 킹수대란 끝나고는 딱히 마실거리가 없던 IPA쪽에선꽤 마실만 한 IPA다. (아..요쿠르트맛 폴오브트로이는...일단 빼고..ㅠㅠ) 양조장 (Brewed by) : 파이어스톤워커 브루잉 컴퍼니(Firestone Walker brewing Co.)스타일 (Beer Style) : IPA도 수 (ABV) : 7.6%쓴정도 (Bitter / IBU) : 60
뇌그너 임페리얼 라이포터(Imperial Rye Porter) by 뇌그너 (Nøgne Ø) 노르웨이의 뇌그너 에서 나온임페리얼 라이 포터.rye(밀)이 들어가서 바디감이 부드러운 포터. 몰티하지만, 밀덕분인지, 크게 달진않고, 로스팅느낌이 충분히 강해서 좋다.균형이 괜찮은 맛? 좀 달달한 크림치즈와도.괜찮은 듯.^^ 양조장 (Brewed by) : 뇌그너 (Nøgne Ø)스타일 (Beer Style) : porter / imperial porter도 수 (ABV) : 9%쓴정도 (Bitter / IBU) : 30
뷔렌토터 고제복 (Bärentöter Gose Bock) by 리터구츠 고제(Ritterguts Gose) 지난 여름 맛나게 마셨던,리터구츠고제의 복 버전.색도 더 진해지고, 도수도 높아졌다.(4.7도 -> 6.6도)요거 일반? 고제 버전인 리터구츠 고제. 오렌지껍질과 계피 도 추가된맛.특히 오렌지필의 향이 새콤달콤 좋다.온도를 올려마시면 계피향이 은은히 올라오면서맛이 더 살아난다. 암튼, 맛은 있었지만, 도수가 가벼웠던 리터구츠 고제에 비해,만족스런 맛과 강화된 도수가 더 매력있다.~ 양조장 (Brewed by) : 리터구츠 고제(Ritterguts Gose)스타일 (Beer Style) : gose / gose bock도 수 (ABV) : 6.6%쓴정도 (Bitter / IBU) : 12
폴 오브 트로이 (Fall of Troy) by 벨칭비버(Belching Beaver) 캔 상단에 새겨진오렌지 바닐라 밀크쉐이크. 더블IPA란 문구.이 오렌지필과 바닐라향 유당을 섞어놓으니...어허...야쿠르트 가 되었다. 아쿠르트맛 더블IPA!(벨칭비버는 몰랐겠지...우리나라엔 논알콜 폴오브트로이가 구멍가게에도 다 있다는걸...ㅋ) 벨칭비버의 6주년 기념작인데..작년 이맘때 5주년이었던뉴잉느낌의 호피호피나이트..가 더 나았던것 같다. 개인적으론. 암튼..그러~한 맛 덕분에더블IPA 임에도 불구하고, 알콜내가 전혀없다.비터감도 느끼기 힘들고..(8.8도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마셔볼만한 특이한(적어도 국내에선) 맛이니마셔보는것, 추천~! 양조장 (Brewed by) : 벨칭비버 브루어리 (Belching Beaver Brewery)스타일 (Beer Style) : IPA / Double..
스톤 딜리셔스 아이피에이(Stone Delicious IPA) by 스톤브루잉(stone brewing) 스톤의 대표적인 이어라운드.기본적인 밸런스의 스톤 IPA 에서,레몬 홉향이 강조되며 조금더 호피하고 드링커블한 IPA.오랜만에 새로바뀐 BI의 디자인으로 수입된 분량을 마트에서 발견해서들고와봤네요. 뭐 맛이야, 역시딜리셔~스! 양조장 (Brewed by) : 스톤브루잉(stone brewing)스타일 (Beer Style) : IPA 도 수 (ABV) : 7.7%쓴정도 (Bitter / IBU) : 80
위크앤드 바이브 (Weekend Vibes) by 코로나도브루잉(coronado brewing) 맥주이름대로,주말의 즐거움.그 것중에 하나. 맛있는 맥주를 편안히 마시는 것.지난달에 네버베터 더블IPA (Never Better DIPA)
엑스포트 스타우트(Special Extra Export Stout) by 드돌레 브루어리(De Dolle Brouwers) 옴니폴로, 델리리움등을 수입하는윈비어에서 며칠전부터 유통하게 된 벨기에의 드돌레 브루어리의 맥주 중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타우트 라고.(예전엔 오크통에 숙성을 해서 신맛이 좀 있었다고..-윈비어) 실제 마셔보면 산미가 있다.물론 일반 사우어처럼 강한건 아니고,약한 산미가 식전주의 느낌을 줄정도?그리고는 기본적인 스타우트의 맛이 난다. 스타우트와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중간쯤의 바디감.깔끔한 피니쉬. 생각보단 꽤 내 입맛에 괘찮았다.(사우어 못마심)담엔 드돌레의 벨지안페일에일을 마셔봐야겠다..ㅎ 양조장 (Brewed by) : 드돌레 브루어리(De Dolle Brouwers)스타일 (Beer Style) : Stout / Export Stout도 수 (ABV) : 9%쓴정도 (Bitter / IBU) : 50
비스틀리 비스킷(Beastly Biscuit) by 투올[투욀] (To Øl) 최근에 수입분들이 많아서은근히 여러종을 마시는 투올 맥주들...이번건 발리와인이다.아메리칸식.. 뭐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이다. 스트롱에일답게 몰티한맛이 한가득이라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하다.꽤 비터감이 세다.도수도 높아서 강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만족감을 줄듯.아주 미약하지만, 초반에는 홉향도 느낄수 있다.물론 뒤로 갈수로 강한맛에 혀가 무뎌지지만.. 가격은 생각보단 괜찮은편.(7천원 근처)국내에서 인기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아니,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어서 아메리칸 스트롱에일을 접하긴 쉽지않다.먹어본것중에 스톤의 애러건트가, 그것도 버번배럴 애러건트가 참 괜찮지만..암튼, 보기쉽지않은 스타일이긴 하다. 국내에서.ㅎ 양조장 (Brewed by) : 투올 or 투욀 (To Øl)스타일 (Beer Style) ..
굿 뱃 앤 어글리 (Good, Bad & Ugly) by 드몰렌(De Molen) good bad & ugly (착한놈, 나쁜놈 그리고 이상한놈...이 생각나죠?) 맥주의 기본 스타일은 하단에 쓰여있는 스파이시 스트롱 에일.재료가 참..재미있습니다. 몰트와 홉을 뺀 나머지 부재료가꿀, 랍상소우총(-훈연향나는 차래요), 생강, 팔각(중국향신료), 그리고 칠리페퍼ㅎㅎ적어도 훈연향, 생강향, 마무리의 페퍼느낌은 있습니다.매운맛은 아니고요. 달아지거나 오래머무는 뒷맛을 딱 잡아줍니다. 보통 호불호가 잘 생기는 맛들이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가지 쓰여서,묘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강할 맥주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나름 재미난 맥주네요.ㅎㅎ 오랜만에 드몰렌 맥잔코.330ml 큰잔도 오랜만에 사용.(보통 250ml 펍용 전용잔을 많이 사용함.ㅋ)그러고보니, 드몰렌의 서브브랜드인 키스브루어리와 도 콜라보.(..